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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도시재생 총괄 '광역 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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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 14개 현장도시재생지원센터 총괄‧운영
체계적 지원, 재생모델 개발,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 등 전담
소외지역 주민 중심 주거환경 개선도 본격 시행
박원순, 개소식 참석… 점등식‧현판식‧나무 전달식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서울시내 도시재생 사업과 정책, 현장, 정보를 종합화하고 총괄할 핵심 거점이자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22일 공식 개소했다.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서울 전역의 14개 현장도시재생지원센터를 총괄하는 광역센터로서 각 현장의 서울형 도시재생 사업이 원활하고도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 추진현황을 모니터링해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사업실행 매뉴얼 및 사례를 공유하는 역할도 한다.


아울러 市는 센터를 통해 지난 3년간 도시재생 사업 도입기 성과를 분석해 다양한 재생 모델을 개발하는 한편 도시재생 전문인력을 양성해 서울시 도시재생 정책의 기반을 확대 및 공고화한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며 지난 5월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된 ㈜커런트코리아 컨소시엄이 맡는다.
 
전문성 확보를 위해 도시·건축 분야 전문가 외에 행정, 공동체, 네트워크, 사회적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경험과 학식을 보유한 직원을 채용하는 등 조직구성과 인력배치를 마무리하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주요 전담업무는 ▴도시재생 희망지 사업 추진 ▴주거환경 개선 ▴전문인력 양성이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오전 9시 시민청 시민플라자에서 박원순 시장과 전국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에 대한 희망메시지를 담아 전구에 점등하는 '도시재생 희망의 및 점등' 퍼포먼스에 참여한다. 이후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이동해 현판식을 갖고 주민 대표에게 반려나무도 전달했다.


개소식에서는 도시재생지역 26개소의 사업성과 전시, 도시재생 비전 및 실행방안 공유를 위한 토크콘서트, 도시재생 홍보노래 발표 및 홍보대사 위촉식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시는 개소식을 통해 서울형 1,2단계 및 희망지사업 주민이 함께 만들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방안을 공유하고 도시재생 참여 주민들의 관심도 다시 한 번 불러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개소식 축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중앙정부의 지원이 미약한 상태에서 서울시만의 힘으로 도시재생을 추진하면서 일부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그동안의 성과가 축적돼 새로 출범한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중앙정부와의 적극 협력기반이 마련된 만큼 정부의 재정지원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도시재생에 대한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겠다. 특히 저층주거지 중심의 소외된 지역의 원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종익 센터장은 “서울시는 그동안 누구도 가보지 못한 도시재생이라는 길을 선두에서 개척하며 서울형 도시재생의 성공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특히 사람 중심의 공동체적 가치를 지니는 사회적 자본이 형성되고 축적되는 것을 중요한 과제로 삼아 우수한 인적자원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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