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30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경제

LG G7 씽큐, 인디 뮤지션들의 숨은 명곡 알린다

URL복사

LG전자, LG G7 씽큐로 녹음 ·촬영한 인디 뮤지션 라이브 영상 공개
밴드 ·보컬리스트 ·피아니스트 등 12개 실력파 인디 뮤지션 참여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뮤지션들의 숨소리까지 담았다."

LG전자가 인디 뮤지션들과 함께 LG G7 씽큐의 고성능 마이크와 고해상도 카메라 성능 알리기에 나섰다.

LG전자는 이달 초부터 음악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갖췄지만 대중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인디 뮤지션들의 연주 영상을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 소개하고 있다. 참여 뮤지션은 인디밴드, 보컬리스트, 피아니스트 등 12개 팀으로 현재까지 20개의 영상이 공개됐다.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7개의 영상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LG전자는 전문 음향장비나 촬영장비 없이 LG G7 씽큐의 마이크와 카메라만으로 영상을 만들었다. LG전자는 LG G7 씽큐의 탁월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알리는 동시에 실력파 인디 뮤지션들을 대중에 소개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네티즌들의 호응도 뜨겁다. 보컬의 숨소리까지 담아내는 고성능 마이크와 연주자의 감정선까지 보여주는 고해상도 카메라로 색다른 감성을 전달했다는 평가다. '가을방학'의 ‘취미는 사랑’ 영상은 공개 15일 만에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 총 30만 뷰를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제작에 참여한 인디 뮤지션 '가을방학'은 “스마트폰으로 녹음한 음색이 이렇게 밝고 깨끗할 줄은 몰랐다”며 “LG G7 씽큐와 함께한 녹음은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LG G7 씽큐는 전문 음향장비에 버금가는 고음질 녹음 기능을 갖췄다. 제품 상단과 하단에 위치한 2개의 고감도 마이크가 풍성한 소리 정보를 수집해주고, 수집된 음성신호는 LG G7 씽큐만의 잡음제거 알고리즘을 거처 깨끗한 소리만 남게 된다.

LG G7 씽큐 후면 카메라는 초광각과 일반각 모두 1,600만 화소가 적용됐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 느낌 그대로 고화질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시네 이펙트’와 원하는 지점을 흔들림 없이 줌 인-아웃 해 촬영할 수 있는 ‘포인트줌’ 기능으로 누구나 영화감독처럼 쉽고 편리하게 동영상을 촬영하게 해준다.

LG전자 안병덕 모바일마케팅담당은 “완성도 높은 LG G7 씽큐만의 차별화된 기능들을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고객들이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 다자주의적 협력의 길 선도..공급망 협력이 그 핵심”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이 다자주의적 협력의 길을 선도할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2025 APEC CEO 서밋’ 개회식에서 특별연설을 해 “20년 전 APEC에서 단결된 의지를 모아냈던 대한민국이 다시 APEC 의장국으로서 위기에 맞설 다자주의적 협력의 길을 선도하려고 한다”며 “대한민국은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역내 신뢰와 협력의 연결고리를 회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보호무역주의와 자국 우선주의가 고개를 들며 당장의 생존이 시급한 시대, 협력과 상생, 포용적 성장이란 말이 공허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위기의 상황일수록 역설적으로 연대 플랫폼인 APEC의 역할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라며 “공급망 협력이 그 핵심이다. 경주 목조건축물 중 수막새라는 전통 기와가 있는데 서로 다른 기왓조각을 단단히 이어 비바람으로부터 건물을 지키는 지붕을 완성한다. 이처럼 인적·물적 제도의 연결이야말로 APEC의 성장을 위한 지붕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29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의 국익이다

경제

더보기
韓美, 관세협상 세부 합의..3500억불 대미 투자금 중 2천억불 현금..年상한 200억불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한국과 미국이 총 3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금 중 2000억 달러를 현금으로 투자하고 연간 한도를 200억 달러로 하기로 합의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9일 경주 APEC 국제미디어센터에서 한미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을 해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관세협상 세부 합의 결과를 발표했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관세협상 합의 내용에 대해 “대미 금융투자 3500억 달러는 현금 투자 2천억 달러와 조선업 협력 1500억 달러로 구성된다. 일본이 미국과 합의한 5500억 달러 금융 패키지와 유사한 구조이지만 우리는 연간 투자 상한을 200억 달러로 설정했다”며 “미국과 일본이 합의한 5500억불 규모의 금융 패키지와 유사한 구조이지만, 연간 투자 상한을 200억 달러로 설정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연간 200억 달러 한도에서 사업 진척 정도에 따라 투자하기 때문에 우리 외환시장이 감내할 수 있는 범위에 있으며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화할 수 있다. 국내 외환시장에 충격이 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며 “외환시장의 불안이 우려되는 경우 납입 시기와 금액의 조정을 요청할 근거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선업 협력 15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