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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ㆍ제약

한국메세나협회-동아제약 “문화예술단체 후원협약...사회적 가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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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동아제약 본사에서 ‘문화예술봉사단 메리’ 후원업무 협약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한국메세나협회와 동아제약이 ‘문화예술봉사단 메리’ 후원에 맞손을 잡았다.

 

지난 9일 동아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양측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예술공연을 지원한다.

 

비영리 사단법인 문화예술봉사단 메리는 2015년 설립되었으며, 청소년과 대학생이 하나되어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오케스트라 및 합창 공연을 하는 문화예술단체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이충관 한국메세나협회 사무처장 ▲박주영 문화예술봉사단 메리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이 자원봉사자들에게 힘이 되고 시민들에게 문화 공연을 선물해 문화예술 분야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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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은 17일, 긴급차량 길 터주기 인식 제고를 위해 서울시가 관련 훈련과 홍보 등을 강화하는 '서울특별시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한 출동·조치를 위한 차량의 경우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해 현행 법령으로도 통행 방법에 별도의 특례가 인정되어있지만 일반운전자들의 '길 터주기' 시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행 조례는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를 위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지만 긴급차량 출동 중 시민들의 양보 및 협조는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 실제로, 긴급차량의 사이렌소리를 듣고도 길을 비켜주지 않거나 구급차 뒤를 따라 붙어 얌체 운전을 하는 행태가 여전히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최근 국민 신문고에는 종합병원 근처에서 구급차의 진로를 방해한 택시의 처벌을 요청하는 민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긴급차량 길막기에 대한 제재 강화 및 길터주기 홍보 강화 등의 내용이 담긴 '긴급자동차 도로 통행 원활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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