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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ㆍ전자ㆍ통신ㆍ중화학

넷마블 카밤, '샵타이탄' 다양한 펫 추가 업데이트...출시 1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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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 카밤(Kabam)이 모바일 시뮬레이션 RPG ‘샵 타이탄(Shop Titans)’ 출시 1주년을 기념, 다양한 종류의 ‘펫’을 추가했다.

 

'샵 타이탄'은 게임 내에서 이용자가 펫을 키울 수 있다. 이번에 업데이트로 이용자는 개와 고양이 중 하나를 무료로 선택할 수 있으며, 그 외 햄스터, 닭, 유니콘 등 추가적인 애완동물들은 게임 내 재화인 보석과 골드를 사용해 획득할 수 있다.

 

펫은 관리를 통해 성장과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하며, 샵의 명성을 올려주거나 에너지를 증가시키는 등의 버프를 제공한다.

 

샵 타이탄은 지난해 6월 iOS 및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출시됐다. 1년 동안 650억 개 이상의 아이템이 제작됐으며, 플레이를 통해 생성된 금화는 총 152조 개에 달한다. 또, 1억 7,500만 건의 매장 업그레이드와 2,500만 건의 퀘스트 참여가 진행됐다.

 

이 게임은 영웅들을 위한 장비를 제작해 판매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게임으로, 이용자는 광범위한 아이템 제작 시스템을 활용해 다양한 장비를 제작하고 구매자와 협상을 벌이며 자신만의 판타지 상점을 키워나가게 된다. 또, 다양한 영웅들로 팀을 꾸려 던전을 탐험하고 강력한 장비 제작을 위한 수집품이나 희귀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다.

 

지난 5월에 출시된 스팀 버전은 풀HD급 그래픽과 초당 60프레임의 쾌적한 게임 플레이,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한 보다 정교한 컨트롤을 지원한다. 또, 이용자가 PC와 모바일 기기 모두에서 동일한 계정으로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는 ‘동기식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도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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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