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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파주운정가구단지 ‘레드플래닛’ 패브릭· 리클라이너 소파, 세라믹식탁 특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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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고양일산가구단지에 위치한 레드플래닛은 국내최초 원가공개시스템을 도입한 트렌디한 젊은 감각의 패브릭소파 전문 브랜드이다. 공급자와 소비자 간에 존재하는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원가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제작과정에 소요되는 비용과 판매 시 마진율까지 세세히 공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각광받으며 신혼부부, 입주가구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레드플래닛은 남다른 리테일 전략으로 이목을 끄는데, 첫째, 투명한 원가공개 시스템으로 흥정이 필요 없다. 둘째,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스타일 맞춤제작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것. 셋째, 원단에 대한 원산지 인증제를 도입하여 소비자의 욕구와 니즈를 충분히 반영했다는 것이다.

 

또한 구매 전 사전인터뷰를 통한 1:1 고객맞춤형 홈스타일링 상담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트렌디한 컬러와 기능성 디자인, 이지워터클린 관리법으로 패브릭 소파의 실용성을 높이며 신혼가구, 입주가구 소파 전문 브랜드로 입지를 굳힌 ‘레드플래닛(일산파주점)’은 웨딩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8월 한정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포세린 세라믹식탁과 천연가죽 리클라이너 소파에 한해 한정적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고양, 운정가구박람회 시 라인업 된 패브릭소파 제품들을 선별해 10조 한정, 특가 프로모션을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기존 합리적인 금액대보다 더 다운된 금액대로 샤무드소파와 사하라소파, 아쿠아클린 소파를 만나볼 수 있다.

 

레드플래닛 관계자는 “레드플래닛이 친환경 소파브랜드로 추천· 인정받는데는 고급 친환경 원자재, 내장재만을 고집하기 때문이다. E0등급을 받은 친환경 목재의 사용은 물론 데니아 항균솜, 고밀도 더블 맥스폼, 이태리산 에코접착제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내장재 하나까지도 최상급을 고집한다.”고 전했다.

레드플래닛은 일산가구단지 본점을 비롯해 파주운정가구단지, 고양, 김포, 부천, 동탄가구단지에 이르기까지 전국적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 문의와 방문 예약상담은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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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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