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김성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1대 총선에세 제시한 ‘전주 시내버스 노선 개편’, ‘전주역 인근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전주 교통체계시스템 구축’ 등 공약을 차근차근 실천하고 있다.
김 의원실은 11일 전주시의 ‘스마트신호운영 구축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지능형교통체계시스템 국고보조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향후 전북 전주시의 교통체증 문제 해소를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지능형교통체계시스템(ITS)이 도입될 예정이다.
이번 스마트신호운영 구축사업은 교통환경 개선 공약 중 처음으로 이행된 것으로 전주시는 이번 국고보조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국비 24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관내 39.3Km에 시행 될 스마트신호운영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정보통신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정보를 통해 상습 정체구간 지체시간 단축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김성주 의원은 “지능형교통체계시스템 사업 선정을 환영한다”며 “사업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전주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전주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추가로 여러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며 “스마트신호운영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버스노선 개편, 광역교통환승센터 건립 등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과 공약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