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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루에브르, 첫번째 팝업스토어 ‘메종 루에브르(MAISON LOEUVRE)’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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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에서 영감을 받은 팝업스토어 ‘메종 루에브르’ 오픈
10월 18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운영, 특별한 혜택 기대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프렌치 감성의 디자이너 브랜드 ‘루에브르(LOEUVRE)’가 첫 번째 팝업스토어 “메종 루에브르(MAISON LOEUVRE)”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10월 18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2층에서 진행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루에브르 제품을 체험해보고 구매하길 원하는 수많은 고객들의 요청에 힘입어 현대백화점과 함께 기획하게 되었다.

 

‘메종 루에브르(MAISON LOEUVRE)’는 루에브르의 영감이 되는 ‘빛과 그림자’를 모티브로 브랜드 특유의 아티스틱한 감성과 아카이브를 담은 공간으로 완성되었다. 독창적인 디자인의 제품과 더불어 이질적인 소재의 믹스 매치, 선과 면의 정교한 구성, 대담한 오브제 사이의 밸런스를 섬세하게 구현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인 ‘삭 드 루미에르’와 ‘삭 드 트롬펫’을 중심으로 한 핸드백 라인에서부터 의류 라인까지 20F/W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루에브르는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핸드백 제품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체인 스트랩’을, 의류 제품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베이직 니트’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루에브르 팝업스토어에 방문하여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추가한 고객에게 루에브르 로고 플레이의 ‘마스크 스트랩’을 제공한다.

 

한편, 루에브르는 최근 프랑스 파리의 유명 백화점인 쁘렝땅(Printemps)에 입점을 준비하며 활발한 해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홍콩 고급 백화점인 ‘하비니콜스(Harvey Nichols)’와 이탈리아의 럭셔리 부티크인 ‘티지아나 파우스티(TIZIANA FAUSTI)’를 비롯한 프랑스, 영국, 캐나다 등에 진출했으며, 일본의 편집숍 ‘빔즈(Beams)’와 익스클루시브 제품을 출시하는 등 글로벌 유통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루에브르 관계자는 “루에브르만의 가치관과 특유의 감성을 담은 공간에서 20F/W 컬렉션 무드를 경험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브랜드만의 독창적인 제품과 브랜디드 콘텐츠를 통해 온, 오프라인에서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루에브르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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