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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ㆍ제약

제약사, 비대면 ‘유통 채널 확대’ 소비 시장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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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머빈스 젤리 레드비트 콜라겐’…CJ오쇼핑 런칭

동성제약, ‘동성 랑스’ MBC 핑크페스타와 손잡고 대만 진출

일동제약, '지큐랩 포스트바이오틱스 RHT'…홈쇼핑 매진 기록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국내 제약사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유통망을 활용한 소비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유제약 관계사인 유유네이처가 온 가족 영양간식 ‘머빈스 젤리 레드비트 콜라겐’이 CJ오쇼핑 플러스를 통해 선보인다.

 

유유네이처 ‘머빈스 젤리 레드비트 콜라겐’ 런칭 방송은 오는 6일 오전 10시 45분부터 60분간 방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런칭방송은 싱글세트(60포x1박스), 더블세트(60포x2박스) 두 가지 구성으로 판매되며 싱글세트 3개월, 더블세트 10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 가능하다.

 

‘머빈스 젤리 레드비트 콜라겐’은 100% 유기농 터키산 레드비트와 1000mg 저분자 피쉬콜라겐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스틱젤리 제품이다.

 

레드비트는 베타인,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물질과 칼륨, 철분 등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된 바 있다.

 

저분자 피쉬콜라겐은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을 도와주며 정제수, 인공과당, 합성향료, 인공색소 및 인공보존료를 첨가하지 않은 5無 제품이다.

동성제약이 MBC의 미디어 커머스 프로젝트 ‘핑크페스타’에 참가하여 대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핑크페스타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과 이커머스, 라이브 스트리밍이 강조되는 글로벌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 우수 ‘K-뷰티’ 브랜드의 수출을 돕기 위해 기획된 예능 프로그램이다.

 

동성제약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대만 시장에 미백 스킨케어 브랜드 ‘동성 랑스’를 선보인다.

 

‘동성 랑스크림’은 중국 현지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19년 가장 기대되는 한국 브랜드’ 미백크림 부문 1위로 선정된 인기 아이템이다.

 

‘동성 랑스’는 MBC 핑크페스타 프로그램에 노출되는 것은 물론,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쇼피(Shopee)’ 타이완의 ‘핑크페스타 브랜드관’에 입점해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또한 미츠코시 백화점 등 주요 오프라인 유통 거점에서 운영되는 핑크페스타 팝업스토어를 통해서도 대만 소비자와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진행된 핑크페스타 녹화는 ‘쇼피 라이브’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한국,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아시아 각 지역으로 생중계됐으며, 약 50만 명의 글로벌 팬들과 실시간 소통한다.

일동제약은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지큐랩 포스트바이오틱스 RHT’가 홈쇼핑 최근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지큐랩 포스트바이오틱스 RHT’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생성하는 우리 몸에 유익한 대사산물을 가리키는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표방한 제품으로 장 건강 및 피부 면역을 위한 원료가 함유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 및 미국 FDA의 신규건강식품원료(NDI)로 인정받은 성분을 사용한 국내 최초의 기능성 포스트바이오틱스 제품이다.

 

해당 제품에 사용된 주원료 ‘RHT3201’은 일동제약이 독자 개발한 ‘락토바실루스 람노서스 IDCC3201’을 특허받은 ‘틴달화 공법’을 통해 열처리 건조한 물질이다.

 

장 내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 역할 하는 ‘프리바이오틱스’인 프락토올리고당이 함께 들어 있어 장내 유익균 증식,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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