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아래 언론노조)은 과반수의 찬성으로 파업이 결정됐다.
언론노조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언론장악저지 · 방송독립과 공공성 사수 · YTN 사수를 위한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개표결과 참여사업장 94개로 재적인원 9,815명 투표율 86.1% 찬성률 82.0%으로 재적조합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파업이 가결되었다.
총파업 찬반 투표의 주요 의제로는 ▲ YTN 낙하산 구본홍 반대와 공정방송 사수 ▲ 방송법 시행령 개악 반대 ▲ 신문 ㆍ 방송 겸영 허용 반대 ▲ 신문 관련 법안 개악 반대 ▲ 민영 미디어렙 도입 반대 등이 포함되어 있다.
총파업이 결정되어 시기와 방법은 언론노조 최상재 위원장이 결정하게 된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