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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北언론, 김정일 사진 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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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
<그림2>
북한 언론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동정사진을 공개해 주목되고 있다.
통일부는 2일 김 국방위원장의 사진이 <조선중앙TV>가 공개하면서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과 <민주조선> 등에 일제히 게재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달 12일 여성포병부대를 방문한 사진이 공개 뒤 두 번 째다. 이번에 공개한 사진은 김 국방위원장이 축구경기 관람사진으로 최근사진이라는 전문가의 의견이 나왔다.
2일자 '노동신문'에도 "김 국방위원장은 인민군 장병들과 함께 제11차 인민체육대회 페막과 관련하여 조선인민군 <만경봉>팀과 <제비>팀간의 축구경기를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조선인민군 대장들인 현철해, 리명수, 김명국을 비롯한 군대의 지휘성원들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장성택,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들인 리제강, 리재일을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책임간부들이 경기를 함께 보았다"며 "두 팀은 평시에 꾸준히 련(연)마해 온 기술을 남김없이 발휘함으로써 훌륭한 경기장면들을 펼쳐보였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사진 공개는 서방언론들이 각종 시나리오를 보도와 내부 동요를 막겠다는 의도로 보인다는 일각의 판단이다. 또한 이번 축구관람에서 당과 군내 측근들이 수행해 아직 김 국방위원장의 절대적으로 영향력이 크다고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번 사진이 그동안 김 국방위원장의 건강이상설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됐다.
사진에 김 국방위원장이 간부들에게 선 상태로 지시하는 모습에서 왼손의 엄지를 상의 주머니에 걸치고 있고, 소파에 앉아있는 사진에서도 왼손이 부자연스러운 모습이다. 김 국방위원장이 뇌 수술 뒤 신체 일부에 마비가 있다는 설에 대해 확인이 된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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