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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北, 김정일 국방위원장 동태 연일 보도…의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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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을 전후로 북한 언론은 김 국방위원장의 동향을 연일 보도하고 있다.
그 동안 김 국방위원장의 중병설 등 신변에 따른 여러 시나리오가 서방 언론들을 통해서 나타기도 했다.
하지만 조선중앙방송은 지난 2일 김 국방위원장의 축구경기 관람과 5일 군부대 시찰을 보도하고 연이어 6일 중앙예술단체 예술인들의 공연을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통일부 김호년 대변인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례적으로 볼 때 이번 예술인 공연관람 사진은 안 나올 것 같다”면서 “지난 3월 9일자 조선중앙방송에 보면 ‘국제부녀자절’에 여성일꾼과 교향악단, 국가합창단 경축공연을 관람했다는 그런 보도가 있었으나 아나운서 멘트만 있었고 사진이 안 나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대변인은 “노동절 공훈국가합창단 경축공연을 관람과 조선인민군 군부대들의 군인가족, 예술소조공연을 관람, 러시아 국립아카데미 민속합창단 공연을 관람했다는 보도는 있었지만 사진은 안 나왔다”고 덧붙였다.
이번 예술인 공연 관람한 사진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북 언론들의 이 같은 보도는 미국 대선을 의식한 보도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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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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