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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촛불집회관련 수배자 5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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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강원 동해의 한 호텔에서 검거된 촛불집회 관련 수배자 5명의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촛불집회 관련 혐의로 조계사 농성 중 잠적했다 붙잡힌 박원석(38) 광우병국민대책회의 공동상황실장 등 촛불 수배자 5명을 구속했다.
박 씨 등은 지난 5월부터 두 달 동안 매일 저녁 종로와 세종로 등 서울시내 주요 도로를 불법 점거하고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을 시도하다 이를 저지하는 경찰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 등으로 수배를 받다 검거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김용상 영장전담 판사는 "범죄 사실에 대한 소명이 있고 도망 중 은신처에서 검거된 점 등에 비춰볼 때 앞으로도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속영장이 신청된 사람은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박원석 ㆍ 한용진(44) 공동상황실장, 미친소닷넷 백성균(30) 대표, 진보연대 김동규(34) 정책국장, 흥사단 교육운동본부 권혜진(35) 사무처장 등 이다.
박 실장 등은 법정에서 촛불집회의 평화적 진행과 정당성에 대해 주장한다며 경찰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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