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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철도노조 잠정합의안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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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새벽 철도노조 집행부와 사측과의 잠정합의안이 부결됐다.
하지만 철도노조 확대쟁의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예정된 파업을 유보하기로 하고 오후 3시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긴급 소집해 향후 파업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쟁의대책위는 노조 집행부가 제출한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해 총 164명중 찬성 64표, 반대 76표로 12여 표 차이로 부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집행부는 해고자 복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파업으로 인한 교통혼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철도공사는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지 않는 한 20일 수도권 전동차를 포함한 모든 열차 운행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메트로는 협상이 타결되어 지하철 정상운행이 된다.
서울 메트로와 서울지하철공사 노조는 파업 예정시간 50여분을 남겨두고 극적으로 합의에 성공했다.
노조는 한발 물러서며 구조조정과 관련하여 외주화 대신 임금피크제를 제시했고, 사측이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양측은 시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외주화를 추진하돼 '임금 피크제' 등을 연동하며 성실하게 협상을 계속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철도노조와 지하철노조는 새정부들어 처음 실행하는 파업이라는 멍에는 벗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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