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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동해상 표류 북한 주민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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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8일 22시 10분경 강원도 고성군 제진 북동방 10마일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15톤급 북한선박(동력목선)과 승선인원 6명을 구조하여 관계기관에서 보호중에 있다고 밝혔다.
관계기관에서 합동신문 결과, 대공용의점이 없고 북으로 복귀하겠다는 의사가 확인되어 인도적 차원에서 북측에 인계방침을 결정한 뒤 20일 오후 해사 당국간 통신망을 통해 송환을 협의하였으며, 21일 오전 추가 협의를 통해 송환하기로 했다.
관계기관에 따르면 이 선박은 지난 17일 북측 장전항내 장전수산사업소에서 조업차 출항하였다가 엔진고장으로 표류하다 남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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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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