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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경영성과보고서 퀴즈 이벤트 진행...60명 추첨 경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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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공식 SNS채널을 통해 오는 5월까지 ‘경영성과보고서 퀴즈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동서발전의 지난해 경영성과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동서발전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리그램하고 댓글로 정답을 작성하면 된다.

 

동서발전은 이벤트 참여자 중 회차별로 6명씩, 총 60명을 추첨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동서발전은 그간의 경영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보고서 형식으로 제작해 지난 3월 15일부터 지금까지 총 5편의 경영성과보고서를 SNS에 게재했다.

 

‘1편 : 생활 SOC형 파주연료전지’에서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마을에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면서 마을 주민들에게 도시가스 공급을 지원한 사례를 다뤘다.

 

‘2편 : 발전산업 역대 최저 고장정지율 달성’에서는 전력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해 설비운영 체질을 개선해 2020년 0.00061%의 고장정지율을 기록하는 등 최근 5년간 최저 고장정지율을 지속적으로 경신한 내용을 담았다. 

 

‘3편 : 같이 가치를 더하다’에서는 12대 성과측정지표를 개발해 사회적가치 성과를 화폐가치로 환산‧측정하는 등 공공기관을 선도하고 민간 확산에 기여하는 동서발전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다뤘다.

 

‘4편 : 지역공동체 모두와 함께하는 시민가상발전소 구축’에서는 지역공동체 모두와 함께하는 그린뉴딜형 민‧관‧공 협업모델을 발굴하고 시민가상발전소 구축 사업을 통해 그린에너지 생태계를 조성한 사례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게재된 ‘5편 : 버려지는 농업 부산물을 활용해 바이오연료 생산체계를 구축하다’는 버섯배지, 과수전정목 등 폐자원을 활용한 국내산 바이오연료 개발에 나서며 친환경 자원순환을 선도한 사례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SNS 이벤트는 안전, 환경, 4차산업 등 주요 경영성과와 사회적가치 성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과 이벤트를 통해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대국민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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