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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SNS 홍보단 ‘DGB Player : 디플’ 1기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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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29일 디지털을 통한 소통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국민 SNS 홍보단 ‘DGB Player : 디플’ 1기 발대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객의 관점에서 더욱 폭넓은 홍보 및 소통을 하고자 최초로 모집을 시작한 DGB대구은행의 고객 SNS 홍보단 디플은 지난 3월부터 약 3주간의 모집 기간을 진행했으며, 8:1의 경쟁률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연령, 성별, 활동 SNS 분야 등을 고려해 15명 내외를 선발하는 이번 모집에는 최소 연령 17세부터 최고 연령 56세 까지의 응모자들이 참여했다. 플랫폼과 지역 제한 없이 본인이 운영하는 개인 계정을 통해, 본인만의 방식으로 다양하게 DGB대구은행을 홍보하는 취지에 맞는 각자의 개성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경계 없는 홍보를 목표로 하는 만큼 다양한 지역의 응모자들이 눈에 띄었다”고 설명하면서 참가자들의 꾸준한 SNS 활동 이력, 참여를 희망하는 포부의 참신성 등을 등을 고려해 최종 15명의 디플 1기 멤버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언택트로 진행된 1기 발대식에 참석한 임성훈 은행장은 “고객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해온 DGB대구은행을 각자의 자리에서 디지털 홍보로 더욱 널리 알리는 소중한 기회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하면서 “DGB대구은행의 금융 상품과 서비스, ESG경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부탁드리며, 은행장으로 솔선수범해 SNS 활동을 적극 진행해 디플 1기와 함께 열정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1기 디플 멤버 중 눈에 띄는 멤버는 대구 FC의 공식 캐릭터 빅토와 리카를 비롯해 최고령자 김성월(56세, 대전)씨다.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김성월씨는 “현재는 대전에 거주하고 있지만 대구 출신으로 꾸준히 DGB대구은행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설명하면서 “적극적으로 운영해 세상과 소통하는 개인SNS를 통해 DGB대구은행을 좀 더 다양하게 알리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맞춰 언택트 마케팅을 강화하며 쌍방향 소통을 통해 고객과 유대관계를 넓힌다는 목표로 활동할 디플1기 멤버는 오는 12월 말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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