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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비합리적 업무 관행 탈피 조직문화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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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금융그룹이 관행적인 업무수행 방식을 탈피하고 업무 만족도 증대를 통한 새로운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그룹 통합 장기 프로젝트로 그룹사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E.R.R.C 캠페인’을 오는 11월 말까지 실시한다.

 

ERRC 캠페인은 업무에서 ‘제거하고(Eliminate)’ ‘감소시키고(Reduce)’ ‘향상하고(Raise)’ ‘창조하는(Create)’ 네 가지 요인을 발굴해 기존 관행과 불필요한 형식에서 벗어나 생산성 향상과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이다.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성과문화를 확산하고 그룹 소통 향상을 통한 업무 생산성 확대를 목적으로 두고 있다. 더불어 워라벨 근무환경을 조성해 업무 만족도를 제고함으로써 지속가능한 ‘One DGB’ 기업문화 구축을 목표로 뒀다.

 

DGB금융그룹은 그룹의 기업문화 슬로건인 ‘IM C.E.O’ 정신으로 DGB 구성원들이 위치와 관계없이 같은 목적지로 향하는 공동 운명체이자 파트너라는 의미를 담은 슬로건 ‘One DGB’를 지향하고 있다. 

 

캠페인 기간 내 임직원 개선 의견을 상시 수렴하고 각 계열사의 독창적인 기업문화에 맞게 아이디어 타당성 평가 및 선정 과정을 거쳐 개선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캠페인 종료 후 실현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포상하고, 미실행 업무제안은 재검토할 계획이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임직원 함께 만들어가는 그룹의 기업문화 슬로건 ‘IM C.E.O’ 정신으로 주인의식, 고객우선, 성과중심 등 일관된 DGB 핵심가치의 정체성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ERRC 캠페인을 통한 새로운 프로세스 도전으로 조직에 활기를 부여하고 업무방식을 개선해 직원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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