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서울대행정대학원 AIC최고위과정 총동창회(회장 박규홍)와 한국구매조달학회(회장 박찬황)가 구매조달시장에서의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서울대 행정대학원 AIC 최고위과정 총동창회는 지난 8일 서울 조달청에서 한국구매조달학회와 교류를 강화하고, 공동 연구, 합동 세미나, 학술활동 등을 통해 구매조달시장에서 서로 윈윈하는 협력관계를 정립하기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규홍 총동창회장, 강대권 감사, 장인영·성동식 수석부회장, 문종국 홍보위원장, 방효혁 재무위원장, 강경원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한국구매조달학회에서는 박찬황 회장이 참석했다.

서울대학교행정대학원 AIC최고위정책과정은 1997년 개설한 이래 정부와 공공기관, 경제계와 언론기관 등에서 인재를 선발해 교육을 진행해 왔다.
특히 최근 45기 과정에는 국내 최고 수준 교수진이 '4차산업 정부 정책 방향' '인공지능(AI) 최신 추세와 활용 전략' '비즈니스 모델 혁신' '빅데이터 미래산업' 등의 과목을 현장 견학과 세미나를 병행하여 관련 분야를 교육했다.
현재 행정대학원 수료생들의 직업은 국회의원부터 기업 대표, 언론인 등 다양하다. 배출된 인원만 1800여 명으로 여러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인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