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안동시는 2021년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도로환경 정비에 나섰다.
시는 도로정비반을 편성해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관내도로 1,175개 노선 총 1,661.3km에 대해 노선별 일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여름철 폭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의 포장파손정비, 비탈면 낙석제거, 배수로정비, 도로표지판 정비 등 각종 도로변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
특히, 깨끗한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해 인도에 잡초제거, 도로변 풀베기 등 도로 환경개선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추석맞이 도로정비를 실시해 우리시를 찾는 귀성객,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