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e-biz

데이터만 있으면 미래가 보인다 ‘카탈로닉스’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카탈로닉스는 데이터 분석, 가공 및 솔루션 제안 기업이다. 쏟아지는 순수 데이터를 분석 및 가공하고 문제점을 찾아 해결방안까지 모색하는 일련의 과정을 거친다. 2017년 5월에 빅데이터 신산업 분야 대상을 받으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20년 5월에는 서울시 스마트도시 서비스 개발 지원을 맡게 되었다. 또한, 농업 분야에서도 스마트팜으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에 중심을 잡아 지속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기상환경과 농업 그리고 스마트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맡아 커가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현재는 보다 효율적인 시스템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수목 및 노지작물의 생육관리를 살펴보고 있다. 카탈로닉스는 식물의 생육환경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스테이션을 설치한다. 이를 통해 식생지수, 대기정보, 토양정보 등이 수집되고 머신러닝 기반으로 예측 및 분석한다. 수집된 데이터들은 빅데이터와 딥러닝 기반의 알고리즘 개발에 쓰인다. 이후, 작물 재배 지원용 데이터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스마트팜에 한층 더 가까워진다. 이들의 연구는 실내 스마트팜과 노지 스마트팜 관리가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준다.

 

스테이션의 역할은 더 크게 보면 스마트팜뿐만 아니라 도심 숲 관리와 골프장 관리, 임산자원 관리까지 넓혀진다. 마치 스마트팜이 집까지 들어온 경우이다. 이 장비를 통해 얻은 정보들은 그 가치가 무궁무진하다.

 

UN 산하기구 WFUNA 스마트시티 분야 인증을 획득한 기업인 만큼 지구의 녹색성장에도 기여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녹생성장과 기후변화, IoT 빅데이터, 위치 기반 빅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하는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사업에 참여했다. 서대문구, 송파구, 춘천시와 함께 협업 중이다. 특히 강원도 지역에서는 수도 요금 데이터를 분석하여 춘천시 급수 사용량 데이터 개방 사업을 진행 중이다.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다시 가공된 공공데이터는 더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쓰인다.

 

한편, 카탈로닉스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모든 일이 데이터 분석과 관련되어 있다. 데이터는 어떻게 분석하고 쓰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며 데이터 분석과 가공 기술은 물론, 수집 도구인 하드웨어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석민 대표는 “카탈로닉스가 대한민국 최고의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임을 강조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하며 인터뷰에 응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美백악관 "한국, 자유·공정한 선거…중국 세계 영향력 우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백악관이 이재명 대통령 당선일에 한미동맹 철통을 강조하면서 돌연 중국에 대해 언급했다.ㅣ 백악관은 이 대통령 당선일에 한미동맹이 견고하게 유지될 것이라 강조하는 한편,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우려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국 대선 결과와 관련한 백악관의 첫번째 입장에 중국을 견제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이라 진의를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은 3일(현지 시간)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대한 입장을 묻는 뉴시스 질의에 백악관 관계자 명의로 우선 "한미 동맹은 철통같이 남아있다"고 답변했다. 백악관은 이어 "한국이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치렀지만, 미국은 중국이 전세계 민주주의 국가들에 간섭하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에 우려하고 반대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에서 이재명 대통령 당선과 관련한 입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이 나왔으나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관련 자료를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다, 답변을 미뤘다. 이후 백악관 관계자발로 입장이 나왔는데, 한국 대선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치러졌다고 평가하면서도 중국에 대한 경고성 메시지를 담았다. 한국 대선과 관련한 입장에 굳이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민행복시대 열 것...통합·실용 강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시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민 대통합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과 실용 기조를 앞세운 국정 운영 방침을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이라며,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지금 즉시 가동하고,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경제, 안보, 평화, 민주주의 등 내란으로 무너지고 잃어버린 것들을 회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주권을 빼앗는 내란은, 이제 다시는 재발해선 안 된다. 철저한 진상규명으로 합당한 책임을 묻고, 재발방지책을 확고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