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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인을 위한 지상최대의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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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5일, 전세계인을 위한 지상최대의 이벤트가 열린다!
개봉을 앞둔 <홈 HOME>이 영화관에의 개봉뿐만 아니라 TV, 온라인, DVD 등 관객을 만날 수 있는 모든 매체를 통해 동시에 공개하는 사상 최초의 이벤트를 연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프랑스 등 <홈 HOME>이 개봉하는 모든 국가가 6월 5일 동시에 행사를 진행할 것이며 이는 기존 영화에서는 단 한 번도 시도되지 않은 사례이다.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며 전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같은 날, 환경을 위한 같은 마음을 가지고 또 실행에 옮기도록 촉진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러한 이벤트가 열리게 됐다.
<홈 HOME>은 하늘에서 바라본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모습을 통해, 지구는 우리가 잠시 빌려 쓰는 '집(HOUSE)'이 아닌 현재의 66억 명의 인류와 모든 동식물, 그리고 미래의 자손들 모두가 함께 사는 '가정(HOME)'이라는 사실을 전하는 환경 다큐멘터리 영화.
전세계적으로 300만부 이상 판매 기록을 세운 항공사진촬영집 [하늘에서 본 지구]의 작가인 세계적인 사진작가 얀 아르튀스-베르트랑이 메가폰을 잡고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영화인 뤽 베송이 제작을 맡았다.
<홈 HOME>을 국내 개봉/상영하는 CJ엔터테인먼트는 극장 상영 및 DVD 판매를 통한 수익금을 영화의 감독인 얀 아르튀스-베르트랑이 세운 자선단체 '굿플래닛(GoodPlanet)'에 전달하여 지구를 지키기 위한 환경운동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 54개국, 217일의 촬영기간 동안 100% 항공촬영으로 이뤄진 <홈 HOME>은 단순히 메시지만을 전하는 다큐멘터리가 아닌 그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영화이다.
영화는 하늘에서 바라본 숨을 멈추게 만들 정도로 아름다운 지구의 모습은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우리가 파괴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직 우리가 지켜낼 수 있는 모든 경이로움을 선사할 것이다.
◆ “하늘에서 본 지구는 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45억년의 진화를 거친 지구에게 우리는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충격을 가하고 있다. 과도하게 소비하고 있으며 지구의 자원을 고갈시키고 있다.
하늘에서 볼 때, 지구의 상처는 명백히 드러난다. <홈 HOME>은 지구의 상처를 꾸밈없이 보여주고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그리고 이 영화는 한편으로 우리의 능력을 보여준다. 환경에 맞추어 바뀌거나, 환경을 바꾸는 능력을. 이 영화의 부제는 "비관론에 빠져있을 시간이 없다"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세계를 바꾸어놓을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 자, 그렇다면 이제 어느 쪽으로 우리의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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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 ‘여성CEO 오찬포럼’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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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도권·강원·경상 등 소나기…낮 최고 36도 '폭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일) 수요일은 수도권과 강원내륙, 경상권내륙 등에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고 오전부터 저녁 사이 서울, 인천,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내륙, 경상권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북부 5~30㎜ ▲서해5도 5~20㎜▲강원중·북부내륙 5~30㎜ ▲대구,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 5~20㎜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일부 경기도와 강원동해안.산지, 남부지방, 제주도동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오르겠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열대야는 밤 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낮 최고기온은 28~3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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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