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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간의 하루 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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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희 지음/ 황소자리 펴냄/ 1만3000원
저자가 버스 안에서 ‘하루 출가’에 참여한 사람들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마이크를 잡고 들려준 법문을 모은 것이다. 특히 IMF 실직자들이 10년간 100여 회에 걸친 사찰 순례 여행을 통해 서로의 아픔을 보듬었을 뿐 아니라, 순박하지만 아름답게 삶을 가꿔온 자기 수행의 기록이기도 하다.


야구교과서
잭 햄플 지음/ 보누스 펴냄/ 1만2000원
야구 칼럼니스트인 저자 잭 햄플이 메이저리그 전 구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관전하고 기록한 자료를 바탕으로 저술한 책이다. 수많은 세밀한 기술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만들어가는 게임 야구. 이 책은 투구와 타격에서부터 베이스러닝과 수비에 이르기까지 야구라는 한 편의 드라마를 만들어가는 기술과 전략들을 망라하고 있다.


내 몸 희망보고서
아보 도오루 , 히로 사치야 지음/ 부광 펴냄/ 1만3000원
현대의학 의료의 모순을 지적하고 ‘질병’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건강서. 두 명의 박사가 서로의 이론을 번갈아 전하는 형식으로 자신의 병을 인정하고 그 원인을 파악해 면역력을 기르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두 가지 이론이 결합된 병의 예방과 치료방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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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힘 당대표 투표 시작…22일 과반 득표자 없을 시 1·2위 후보 간 결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새 사령탑을 뽑기 위한 투표가 20일 시작된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이틀간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전당대회 경선에서는 당원 투표 80%와 국민 여론조사 20%가 반영된다. 결과에 따라 오는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제6차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 대표와 최고위원이 선출될 예정이다. 당 대표 경선에서 과반 득표가 나오지 않을 경우 23일 1·2위 후보자 간 방송토론회를 한 차례 더 실시한다. 이후 24~25일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 뒤 26일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대여 투쟁력을 앞세운 김문수·장동혁 후보의 우세를 점치는 분위기다. 최근 특검의 당사 압수수색 등으로 투쟁력 강한 당 대표의 필요성이 부각된 측면도 있다. 지금은 내부총질을 할 때가 아니라 외부의 공세를 버텨낼 안정과 통합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당 내부의 공감대도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그간 당 쇄신과 인적 청산의 필요성 등을 강조한 안철수·조경태 후보보다 김·장 후보에게 상대적으로 힘이 실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실제로 김 후보의 경우 김건희 특검팀이 중앙당사 압수수색을 시도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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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전통공연 ‘서라벌 풍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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