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9.09 (수)

  • 구름많음동두천 21.8℃
  • 흐림강릉 19.2℃
  • 흐림서울 21.8℃
  • 맑음대전 24.3℃
  • 구름많음대구 23.0℃
  • 구름많음울산 22.2℃
  • 맑음광주 25.8℃
  • 맑음부산 25.7℃
  • 맑음고창 26.5℃
  • 맑음제주 26.6℃
  • 구름많음강화 19.7℃
  • 구름많음보은 21.4℃
  • 맑음금산 23.4℃
  • 맑음강진군 26.0℃
  • 흐림경주시 22.5℃
  • 맑음거제 24.5℃
기상청 제공

칼럼

[신년사] 언론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것 약속

URL복사

희망찬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에서 자유롭지 못한 해였습니다. 경제활동 등 그동안 너무나 당연시 여겼던 일상의 자유가 제약받았으며, 국민들의 많은 희생을 강요당했습니다. 이러한 희생을 바탕으로 소위 ‘K-방역’이라는 걸 이었으나, 갑작스러운 오미크론 변이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조금 더 늦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희생을 알기에 ‘신규 확진자 최다’ ‘병상 부족’ 등 객관적인 사실을 보도함에도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3시간 만에 오미크론 변이를 확인할 수 있는 유전자증폭(PCR)검사를 도입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고, 오미크론 변이의 심각도가 델타보다 낮다는 보고는 일상 회복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는 지난 한 해 우리 사회의 주류 즉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 수도권 메이저 대학보다는 지역대학 등을 발굴하여 소개하고, 이들의 발전을 응원했습니다. [코로나19 K극복 히든기업을 찾아서] 시리즈는 시즌6까지 95개의 기업을 발굴하여, 이들 기업이 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하였습니다.

 

[등록률 상위 지역대학 시리즈]를 기획하며, 교육 현장을 반영하지 못한 교육부의 ‘마이동풍’식 정책집행에도 거의 100%에 가까운 신입생 충원율을 기록한 15개 지역대학들을 찾아내 교육 당국이 파악하지 못했던 이들 대학의 특성과 세계적 경쟁력을 보도했습니다.

 

[코로나19 기초지자체별 인구 대비 확진자 비율 최초 분석]을 통해 국내 언론사상 최초로 전국 250개 기초지자체의 누적 확진자수, 인구 대비 확진자 비율 등을 분석하여 서울 · 수도권, 충청권, 호남 · 제주권, 영남권, 강원권 등 권역별 확진자 현황을 6회에 걸쳐 시리즈로 보도해 코로나 극복 노력을 응원했습니다.

 

또한 코로나로 1회용 쓰레기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6월부터 시행될 1회용컵 보증금제의 문제점을 짚어보며 여론을 환기하는 것을 넘어, 정책 당국인 환경부와 친환경 기술 개발 업체, 제지업체, 환경시민단체 등과 함께 국회에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여 환경부가 미처 파악하지 못한 부분을 보완해 보다 효율적인 정책이 될 수 있는 장을 마련했습니다.

 

2022년은 선택의 해입니다. 3월에 20대 대통령 선거가 예정되어 있고, 6월에는 민선 8기 지방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5년의 대한민국의 미래와, 4년의 지자체 행정을 책임지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본지는 각 후보들의 검증에 있어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객관성을 유지하며, 신속 정확한 보도를 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역술가들은 임인(壬寅)이 검은 호랑이의 물상으로 도전적, 자신감을 내포하고 있어 국운 및 운세가 발복하는 상승운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용맹한 흑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모두 발복 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시사뉴스 창간 발행인 겸 대표이사 회장 강 신 한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에스티팜, 차세대 RNA 국제 심포지엄 ‘RISC 2026’ 성료… 글로벌 석학과 미래 논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에스티팜은 8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RISC 2026’이라는 이름으로 차세대 리보핵산 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mRNA, ASO, siRNA 등 차세대 RNA 치료제에 관한 최신 연구와 상업화 전략을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을 더욱 넓히고자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크레이그 멜로 교수와 존 마라가노어 CEO 등 전 세계적으로 저명한 석학들이 기조 강연자로 나섰다. 국내에서는 김빛내리 교수와 권익찬 교수도 연사로 참여해 최신 동향을 발표했다. 주요 세션에서는 RNA 전달기술부터 임상개발, 생산 공정, 상업화에 이르는 다양한 과제가 논의됐다. 참가자들은 패널 토론과 네트워킹 자리를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실현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에스티팜은 이미 대규모 올리고 공급 계약 등 굵직한 수주 성과를 내고 있고, 선제적으로 ‘제2 올리고동’ 증설에도 나서는 등 세계 최대 수준의 생산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RNA CDMO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의 교육 ‘지식 전달’에서 ‘문제 해결’로의 전면적 대전환 시급
산업 현장의 채용 지도가 근본부터 흔들리고 있다. 최근 주요 기업들의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들여다보면 가히 ‘채용 대격변’이라 부를 만하다. SK하이닉스는 학력과 연령 제한은 물론 기존 자기소개서마저 폐지하고, PC와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활용해 장시간 직무 과제를 해결하는 ‘반나절 심층면접’을 도입했다. KT, 넥슨, NC 등은 단순 코딩테스트나 정량적 스펙 대신 AI 리터러시와 업무 현장에서의 AI 해결 역량을 핵심 평가 잣대로 삼기 시작했다. 이제 기업은 “AI에 대해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AI를 도구 삼아 현업의 복잡한 문제를 어떻게 능숙하게 풀어내는가”를 묻고 있다. 이러한 기업 현장의 전광석화 같은 AI 전환(AX) 속도에 비하면, 우리 교육 현장은 여전히 거북이 걸음이거나 때로는 시대를 역행하고 있다. 지난 2025년 한 대학 시험장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학생을 부정행위자로 규정해 0점 처리한 사건은 교육계가 맞닥뜨린 인식의 한계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문명적 도구를 손에 쥐고 현명하게 활용하는 능력이 곧 실무 핵심 역량이 되는 시대에, 시험장에서 AI를 썼다고 낙인을 찍는 것은 마치 정밀 계산기나 컴퓨터가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