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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백골이 진토 되어 가족의 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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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사단은 7일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 6.25 전사자 전적비 앞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갖는다.
개토식에는 사단장,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군관계자, 시청직원, 파주시 재향군인회장 및 참전전우회장, 의정부 보훈지청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예정이다.
육군 1사단은 유해발굴사업을 위해 발굴경험자 및 관련학과 전공자 등으로 구성된 잠정발굴팀을 지난 8월부터 편성·운용해왔다.
발굴팀은 6.25전사 연구 및 주민 제보를 토대로 유해매장 가능지역에 대한 정밀탐사 및 경시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가용인력을 최대 활용한 유해발굴은 파평면 율곡리, 안말, 문산읍 당동리 일대에서 내달 16일까지 정성스럽게 추진된다.
유해발굴 장소인 파평면 율곡리 일대는 1951년 4월24일 1사단 11연대 3대대가 중공군 190사단에 맞서 백병전을 포함, 전투를 벌인 지역이다.
또한 문산읍 당동리는 1951년 4월24일 1사단 11연대 1대대가 북한군 8사단 주력부대의 문산 진출을 막기 위한 혈전이 펼쳐진 지역이다.
국가적 호국보훈사업인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6.25전쟁 당시 수습되지 못한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찾는 사업으로 육군 제1사단은 지난 2008년 10월 부분유해 1구 및 소정의 유품을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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