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대전 역세권 개발 사업이 약 12년 만에 본격적으로 움직이면서, 쇠퇴하고 있던 원도심 또한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돼 기대감을 한데 모으고 있다.
특히 원도심의 경우 노후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신규 분양이 드물었던 만큼, 편리한 인프라는 물론 각종 개발의 수혜로 탄탄한 미래 성장가치를 누리는 주상복합 아파트 ‘대전스카이자이르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이S&D에서 대전광역시 동구 인동에 공급하는 ‘대전스카이자이르네’는 지하 5층부터 지상 39층의 규모로 건립됐다. 인근 단지 대비 최고층으로 조성돼 단지 인근 보문산 뷰와 대전천 산책로를 볼 수 있는 우수한 조망권까지 갖춰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세대별 타입은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 구성돼 총 175세대를 공급하며, 단지 내 지상 1층,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 총 50실을 마련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이 단지는 교통의 요충지로 불리는 1호선 대전역과 불과 806m 거리로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는데, 대전 역세권 개발에 따라 향후 전반적인 인프라가 우수해질 예정이다.
해당 개발 사업은 92만㎡에 달하는 대전역 일대의 대규모 사업으로, 초고층 주거타워, 프리미엄 호텔, 복합문화시설 등이 들어서 대전역 인근 원도심의 상당한 지형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이중 복합 2구역이 우선적으로 개발에 착수, 2023년 착공이 계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른 호재도 줄지어 예정되어 있다. 오는 2027년 대전도시철도 2호선 인동역(가칭) 개통 및 트램 연결, 2029년에는 대전도시철도 1호선 대전반석역~정부세종청사가 계획되어 있어 완공 후 인접 도시간의 접근성이 향상돼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 또한 예상되고 있다.
정주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 홈플러스와 코스트코를 비롯한 쇼핑 편의시설이 자리 잡고 있으며, 한밭종합운동장과 대전천 산책로 등의 여가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덧붙여 서울에서 부산까지 연결되는 경부선 KTX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지속선, 경부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 약 10분 거리 판암 IC와 대전 IC로 진입이 가능해 쾌속하게 연결되는 광역교통망으로 자가용 운전이 편리하다.
업계 관계자는 “개발 사업을 통해 원도심은 과거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주거 및 교통 등 전반적인 인프라가 개선되는 탄탄한 미래 성장가치로 프리미엄이 예상해 볼 수 있을 것”라며 이어 “신축 공급이 드물었던 만큼 실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스카이자이르네’ 주상복합 아파트의 주택홍보관은 대전광역시 동구 효동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