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31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기업일반

코웨이, 연구개발 투자 역대 최대 기술경쟁력 강화해 환경가전 시장 지속 견인

URL복사

코웨이 넷마블 인수 후 R&D 투자 약 28% 늘어, 기술력 강화 눈길
국내외 특허 등록 기술 약 2,000여 건 신기술 선점
연구개발 투자 확대로 지속 성장 발판 마련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 서장원)가 R&D(연구개발) 투자를 적극 확대하며 신기술 선점 및 원천 기술 확보를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코웨이의 지난해 연구개발비용은 전년대비 약 15% 증가한 약 480억 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통상 환경가전 업체 연구개발비는 약 200억 내외임을 감안하면 경쟁사 대비 월등히 높은 투자 규모이다. 특히 넷마블 인수 후 코웨이 연구개발 투자는 대폭 확대됐다. 넷마블 인수 전과 비교하면 연구개발비용은 2019년 380억에서 약 30%가량 증가했다.

 

코웨이의 연구개발 조직은 R&D센터인 환경기술연구소를 주축으로 디자인연구소, TQA(Trust&Quality Assurance)센터, 생산기술연구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국내외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환경기술연구소, 품질 관련 총괄조직인 TQA실, 제품 디자인 및 UI 구조설계 등을 개발하는 디자인 연구소 등 연구개발 구조를 체계화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인 약 500여 명의 전문 연구인력을 통해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코웨이의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는 국내외 특허를 통한 혁신 제품 개발 및 원천 기술 확보로 이어졌다. 코웨이가 현재 보유한 국내외 특허 등록 건은 약 2,000여 건에 달한다. 이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이며, 2019년 1,107 건 수준이던 특허 등록 건은 2021년 1,946건으로 대폭 상승했으며 상표권 등을 포함한 지적재산권은 약 6,500여건에 달한다.

 

지난해 코웨이가 선보인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노블은 감각적인 디자인에 코웨이 혁신 기술을 접목해 환경가전 시장의 반향을 일으켰다. 국내 정수기 최초로 선보인 무빙 파우셋 기술 및 국내 인덕션 최초로 화구의 경계를 없앤 올프리 스마트 오토 센싱 기술 등 신기술을 접목한 혁신 제품을 통해 시장 트렌드를 이끌며 매출을 견인했다. 

 

 

또한 이달 초 출시한 ‘아이콘 정수기2’는 기존 정수기 시장의 판도를 바꿀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콘 정수기2는 지난 2020년 10월 출시해 정수기 제품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아이콘 정수기’의 공식 후속작이다. 이 제품은 파우셋 UV살균, 파우셋 전체 주기적 교체, 파우셋 분리 및 세척 용이한 카트리지 타입 적용 등을 앞세워 위생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이 외에도 2세대 전자 냉각 시스템, AI 스마트 진단 등의 다양한 혁신 기술 적용했으며 기존 제품보다 1인치 더 큰 7인치 나노트랩 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녹조, 미세플라스틱 등 총 94종의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성능을 발휘한다. 코웨이는 아이콘 정수기2를 통해 올해 정수기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고, 제품 기술력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코웨이는 원천 기술 강화를 통한 비즈니스 다각화와 신규 시장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 코웨이는 필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POE 필터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POE필터는 집으로 들어오는 주요 급수관에 설치되는 정수 필터 시스템으로 상수 공급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미세 부유물, 녹물, 유충 등에 대한 입자성 오염물질 제거에 특화된 필터 시스템이다. 주로 사업장 및 해외 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코웨이는 정수기 업계 1위 노하우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POE 필터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왔다. 그 결과 최근 국내 사용 환경에 적합한 POE 필터 개발에 성공했으며, 필터의 수명을 극대화해 4인 가구 기준 12개월간 사용이 가능한 POE 필터 개발에 성공했다. DL이앤씨와 업무협약을 통해 POE 필터 시장의 교두보를 마련한 코웨이는 공동주택 수처리시스템에 대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코웨이는 올해도 계속해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3월 발표한 22년 경영 가이던스에서 고객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IT 투자 및 혁신 제품 개발을 위한 R&D 투자를 강화해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는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를 기반으로 혁신 기술력을 탑재한 신제품을 지속 출시하며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선도 기술을 확보,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농협 「NH콕뱅크」, 생활 밀착형 종합 금융플랫폼으로의 눈부신 성장
생활의 필수재가 된 모바일 금융,「NH콕뱅크」의 눈부신 성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은행 업무를 보기 위해 통장과 도장을 들고 영업점을 방문하던 시기는 이제는 흔치 않은 일이 되었다. 통장, 카드 없이도 대부분의 금융 거래가 가능한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 만약 현금이 필요한 경우에도 ATM기기에서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인출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의 시대가 도래한 지 15년이 넘어선 2025년엔 영업점 창구에 방문하는 것이 오히려 특별한 일이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급격한 변화의 배경엔 세대를 불문한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있으며, 이는 모바일 금융 생태계 발전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인터넷 전문은행 뿐만 아니라 기존의 은행들을 포함한 전 금융권이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고객 편의 제공과 서비스 개선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편리한 활용성과 특화된 서비스를 앞세워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온 모바일 금융플랫폼이 있다. 바로 전국 1,110개 본점을 포함한 4,876개 지점으로 구성된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NH콕뱅크」는 농협의 대표 금융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NH콕뱅크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한국마사회, 도서 기부로 지역 주민·소상공인 돕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28일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관장 지선녀)을 방문해 예약 대출 수요가 많은 신간 중심의 도서 567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삼두 한국마사회 홍보실장과 지선녀 정보과학도서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9일 한국마사회 따르면 이번 기부는 과천시 인구 증가에 따른 도서관 이용 불편을 줄이고 지역주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해 아동도서 구입비 1천만 원 기부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기부로, 올해는 일반 성인도서를 현물로 직접 기부해 도서비치 시기를 앞당겨 주민 편의를 높였다. 기부 도서는 관내 서점을 통해 구입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도 기여했다.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기증받은 도서를 8월 28일부터 즉시 4층 문학·미디어센터에 비치해 대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독서 활성화를 위해 ‘기증도서 감상평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과천에 본사를 둔 한국마사회는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 또는 확산 가능한 복지’라는 주제로 기부금 공모사업을 진행해 사회복지시설 10곳에 총 8천만

문화

더보기
23년 미국 이민자의 삶... 수필집 ‘롬바르드 꽃길의 수국’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북랩이 이민자로서의 삶을 따뜻하고도 깊이 있게 기록한 김덕환 작가의 수필집 ‘롬바르드 꽃길의 수국’을 출간했다. 23년간 미국에서 살아오며 겪은 도전과 성찰, 그리고 그 속에서 피워낸 인간적인 성장과 회복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담아낸 이 책은 고단한 여정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샌프란시스코의 유명한 꽃길 언덕인 롬바르드 스트리트에서 만난 수국의 아름다움을 시작으로 실리콘밸리의 이른 아침,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정체성의 교차점까지 작가는 이민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 안에서 발견한 희망의 흔적들을 따뜻하게 풀어낸다. 작가는 수필을 통해 독자에게 겸손한 음성으로 말을 건넨다. ‘나는 내 삶을 빛나도록 가꾸고 있는가?’라는 질문은 곧 독자 자신에게 던지는 성찰의 언어이기도 하다. 이 책은 험난한 길 위에서도 피어난 인생의 수국 한 송이로 기억될 것이다. 김덕환 작가는 부산에서 태어나 덕수상업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은행 입사를 시작으로 공군 장교 복무,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에서 지점장을 역임하며 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미국으로 이주해 Nara Bank(현 뱅크오브호프) 실리콘밸리 지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