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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고발! 화제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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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을 앞두고 있는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이 푸른 빛 가득한 바다에서 돌고래와 인간이 함께 교감을 나누는 눈부신 모습을 담아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평화로워 보이기만 하는 일본의 작은 마을 타이지(太地), 그 곳에서 매년 비밀스럽게 행해지는 잔인한 돌고래 사냥의 진실을 담고 있는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의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수면에서 햇살이 찬란하게 반사되는 어딘지 모르게 신비로운 느낌이 드는 깊고 푸른 바다 속, 다이빙을 끝내고 수면 위로 올라가는 프리다이버와 그를 둘러싼 여러 마리의 돌고래들. 일찍이 돌고래는 높은 지능과 자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왕성한 호기심으로 그 어떤 동물들보다 사람들과 깊은 교감을 나누고, 바다에서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구해주어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사람들의 친구로 여겨졌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눈부신 햇살 아래 사람과 돌고래가 바다를 공유하며 마치 서로 교감을 나누는 듯한 모습을 담아 무시무시한 돌고래 사냥의 실태를 담고 있는 영화와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영화가 가진 메시지를 더욱 강하게 전달하고 있다.
포스터의 모습처럼 돌고래와 영원히 함께 하기 위해서는 그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역설하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 2009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 올해 최고의 Must See 다큐! 충격고발! 화제만발! 그 어떤 극영화보다 다이내믹하고 긴박한 스릴러형 다큐멘터리!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할 것이다!와 같이 영화를 먼저 본 관객들의 리뷰는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이 왜 올해의 최고의 화제작인지를 실감케 한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의 포스터! 신비롭고 평화로운 모습과 영화에 대한 강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리뷰들로 관객들의 시선은 물론 마음까지 빼앗고 있다. 포스터보다 더욱 큰 감동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관객들을 놀라움을 안겨줄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은 10월, 극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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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룰' 포함 여부 여야 간 극적 합의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여야가 상법개정 '3%룰이 제외될 지 포함할지 여부로 협상에 나선다. 여야가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에서 상법 개정안 처리 문제를 두고 담판에 나선다. 최대 쟁점은 이른바 '3%룰'의 포함 여부로 여야 간 극적 합의가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상법 개정안 처리 문제와 관련해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에서 3%룰이 제외될지 살아날지는 여야의 협상 과정에서 정리해야 할 문제"라고 했다. 이어 "야당과 재계가 우려한 배임죄는 이후 논의한다고 정리하면 야당도 크게 반대할 이유가 없다"며 "법안심사 과정에서 야당 의견을 (일부) 수용하면 나머지 (조항) 부분은 충분히 합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오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법 개정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은 유지했다. 이 관계자는 "합의가 안 되더라도 상법 개정안은 통과시켜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중요한 쟁점 2가지 부분에서 접점을 찾으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기업·투자자 모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세제 개혁 필요성을 주장한 데 대해서도 "세제 문제는 이후에 논의하기로 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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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도권·강원·경상 등 소나기…낮 최고 36도 '폭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일) 수요일은 수도권과 강원내륙, 경상권내륙 등에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고 오전부터 저녁 사이 서울, 인천,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내륙, 경상권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북부 5~30㎜ ▲서해5도 5~20㎜▲강원중·북부내륙 5~30㎜ ▲대구,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 5~20㎜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일부 경기도와 강원동해안.산지, 남부지방, 제주도동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오르겠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열대야는 밤 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낮 최고기온은 28~3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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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