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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 세계 하루 확진자, 두 달 만에 내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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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주일 하루 평균, 미국 14만9800명‧한국 8만8000명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전세계 코로나19의 하루 신규확진자 수가 일주 평균치에서 두 달 만에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미 뉴욕 타임스가 해당일을 마지막으로 포함해 구하는 1주일 간 평균 하루확진자는 30일(토) 102만400명을 기록했다.

 

앞서 19일에는 102만7100명으로 100일 전인 4월 초순 이후 처음으로 100만 명 선을 넘었다. 직후 23일(토) 110만2300명을 비롯 24일 111만2900명, 25일 107만9100명으로 100만 명 선을 지속해서 넘어섰다. 

 

그러나 27일 100만 명으로 내려온 뒤 28일 99만2000명, 29일 102만6800명에 이어 30일 102만400명으로 주 초반에 비해 내림세 추이였다.

 

하향세가 아직 확실하다고 할 수 없다. 그러나 전세계 하루신규 확진자의 평균치가 이 정도로 내림세를 보이기는 두 달 만의 일이다. 5월31일 46만8400명으로 저점을 찍은 뒤 7월24일 111만2900명까지 꾸준하게 오르막길을 타왔다.

 

한편 미 존스홉킨스대 CSSE 집계서 최근 28일(4주) 간 미국에서 345만 명이 추가 확진되었고 일본이 다음으로 많은 321만 명을 추가했다. 서유럽의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3개 국이 258만~230만 명 정도 늘어났으며 그 다음으로 한국이 138만 명으로 추가확진이 많았다.

 

이어 브라질과 호주가 100만 명 이상 추가군에 들었다.

 

CSSE 집계로 전세계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31일 오후 현재 5억7687만 명을 넘었으며 총사망자는 639만9600명을 넘었다. 이 중 미국이 9130만 명(15.8%) 및 102만9900명(16.1%)으로 각각 선두였다.

 

최근의 일주일 평균치에서도 각 부문 선두인 미국은 하루 평균 14만9800명이 추가확진되고 평균 489명 씩 사망하고 있다. 한국은 8만8000명 및 26명 씩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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