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20 (금)

  • 맑음동두천 12.2℃
  • 맑음강릉 15.1℃
  • 맑음서울 13.4℃
  • 맑음대전 13.5℃
  • 맑음대구 14.9℃
  • 맑음울산 16.4℃
  • 맑음광주 15.0℃
  • 맑음부산 14.5℃
  • 맑음고창 13.6℃
  • 맑음제주 14.7℃
  • 맑음강화 10.5℃
  • 맑음보은 13.0℃
  • 맑음금산 13.4℃
  • 맑음강진군 14.2℃
  • 맑음경주시 15.7℃
  • 맑음거제 13.1℃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단양군,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

URL복사
한반도의 중심지역인 충북 최북단 지역에 위치한 단양군(김동성 군수)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행정구역상 83.7%가 산악지대인 가운데 경지면적은 11.2%에 불과하며 남한강이 관통해 충주호를 형성하는 등 여전히 청정지역을 유지, 다른 지역에 비해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단양군은 오는 2011년 완공을 목표로 관광종합타운 ‘단양多-누리센터’를 준비중에 있으며 민간투자자와 손잡고 골프장과 스키장을 갖춘 종합리조트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뿐 만 아니라 단양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옛 단양 뉴타운’ 사업 시행과 함께 오는 2012년부터는 단계별로 청정에너지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등 단양의 관광명소 이미지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관광도시마케팅 돋보여
단양군은 전국 제일의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관광종합타운 ‘단양多-누리센터’를 건립중에 있다. 단양읍 별곡리 568번지 일대 9596㎡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2234㎡ 규모에 다양한 부대시설로 꾸며지게 돼 관광의 헤드쿼터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총 사업비 271억9300만 원을 들여 오는 2011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08년 9월26일부터 10월7일까지 단양관광종합타운 건축물 기본설계에 대해 현상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설계안에 따르면 일조와 조망 등 주변 환경을 최대한 살리도록 배치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남한강을 향한 열린 조망과 내"외부와 자연스럽게 연결, 생동감 있는 공간을 연출하고 있으며 기능별 공간과 동선을 분리해 구성하고 있으며 남한강 토속어류 생태관를 비롯해 시외버스터미널, 종합관광안내소, 스토리영상관, 전시자료관, 도서관 등이 들어서게 된다. 군 관계자는 “단양관광종합타운 ‘多-누리센터’가 건립되면 종합적인 관광정보 제공은 물론 문화관광관련 업체의 창업지원과 관광산업 육성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단양군은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동안 부산서 열린 ‘제 12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최우수 진흥상’을 획득하는 등 관광도시마케팅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적성대교 개통으로 접근성 높여
단양군은 지난 10월28일 군청 회의실에서 서진종합건설 컨소시엄과 ‘단양종합리조트 조성사업’ 투자협약 조인식을 갖고 골프장과 스키장을 갖춘 종합리조트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양군 대강면 울산리 산74 일대 314만㎡ 부지에 총 2128억 원을 들여, 오는 2013년 완공 예정이며 211만㎡ 규모의 27홀 골프장과 슬로프 4면을 갖춘 스키장이 들어서게 된다. 또 122실 규모 콘도미니엄과 테마온천, 생태학습장, 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휴양 부대시설도 함께 갖춰질 예정이다. 단양군 관계자는 “대강면 울산지구는 중앙고속도로 단양 IC로 빠져나와 20여 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곳으로 인근에 사인암 유적지와 선암계곡 등 빼어난 관광자원이 산재해 관광휴양 리조트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관계자는 또 “종합리조트가 완공될 경우 단양군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단양 8경’과 함께 사계절 전천후 관광지로 재탄생 할 것으로 믿고 있다”며“지역민 고용창출, 인구증가, 지방세수 확대, 관광객 증가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단양 IC와 북단양 IC의 연결고리 역할이 기대되고 있는 적성대교가 착공 5년 만인 지난 3월 24일 완공돼 단양관광이 한결 수훨해 졌다는 분석이다.
단양군은 적성대교를 축으로 향후 단양 수중보와 옛 단양 뉴타운, 수상레저스포츠 단지가 들어설 경우 양 지역 관광 균형발전은 물론 단양관광사업의 거점지역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새로운 관광체험 농업 형태로 발전
단양군이 관광자원 활용과 함께 단양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옛 단양 뉴타운’ 사업은 총 사업비 165억 원이 투입, 2011년까지 3년 동안 귀농 전원형 주택단지로 조성된다. 옛 단양인 단성면 중방리 14만510㎡ 일대에 100가구가 들어서게 되며 30~40대 젊은 도시 인력의 귀농을 유도하는 등 인구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군은 올해 안에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를 마치고 2010년부터 본격적인 택지조성 공사에 돌입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으며 2010년 3월 사업착공 할 예정으로 있는 단양수중보와 연계하면 관광산업과 농업이 어우러진 새로운 개념의 관광체험농업 형태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단성면 옛 단양 지역은 지난 1985년 충주댐 건설로 대부분의 주민들이 신 단양으로 이주해 현재까지 낙후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단양군은 여기에다 저탄소"녹색성장에 맞는 도시가스를 2012년부터 단계별로 공급한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군은 지난 2006년 제 8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구했으나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인해 결실을 보지 못했다. 이에 군은 도시가스 조기도입 추진위원회 구성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주 배관공사 기공식을 지난 8월13일 매포여성발전센터에서 갖었다.
도시가스 배관은 제천시 봉양읍에서 시작해 매포읍 어의곡리에 이르는 약 35.5Km 구간으로 가스공사가 56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1년 6월쯤 완공하게 된다. 주 배관공사가 완료되는 2011년 이후에는 지선관로를 각 가정에 연결하게 되며 2012년부터 단계별로 도시가스가 공급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단양군 관계자는 “도시가스 공급으로 주민생활 편익은 물론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져 지역발전을 한단계 끌어 올릴수 있을 것”이라며 “이와함께 단양의 청정지역 이미지 높이는데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역대 설 민생대책…체감경기 진작 가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올해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물가가 오르는 현상은 직장인이나 중산층 가정의 소비심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정부의 물가 안정 대책과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가 모두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로 낮아졌지만, 실제로 체감하는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은 여전히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성수품 할인행사와 공급 확대에 힘을 쏟아,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설 명절 물가 ‘장바구니 한숨’ 올해 한국 경제는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천천히나마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원자재가격과 환율 변동, 공급망 문제 등이 물가에 영향을 주면서 서민들은 더 큰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가정에서는 물가 상승과 앞으로의 경제 전망에 대한 걱정 속에 명절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서울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조사를 보면, 지난해보다 차례상 비용이 평균 4%가량 올랐다. 과일 가격은 일부 내렸지만, 축산물과 나물류 가격이 올라 명절 준비에 부담을 더하고 있다. 전통시장에서의 차례상 비용은 약 23만 원 정도이고 대형마트는 27만 원으로 집계되어, 둘 다 지난해보다

정치

더보기
장동혁, 윤석열 무기징역 선고에 “아직 1심, 무죄 추정 원칙 적용돼야...계엄≠내란”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아직 1심이고 무죄 추정 원칙이 적용돼야 함을 강조했다. 장동혁 당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해 “어제 12·3 계엄에 대한 1심 판결이 있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안타깝고 참담하다”며 “국민의힘은 줄곧 계엄이 곧 내란은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해 왔다. 이는 우리 당만의 입장도 아니고 다수 헌법학자들과 법률 전문가들의 주장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1심 판결은 이러한 주장을 뒤집을 충분한 근거와 설명을 내놓지 못했다. 확신이 없는 판결은 양심의 떨림이 느껴지기 마련이다”라며 “저는 판결문 곳곳에서 발견되는 논리적 허점들이 지귀연 판사가 남겨놓은 마지막 양심의 흔적들이라고 믿는다. 아직 1심 판결이다. 무죄 추정의 원칙은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적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장동혁 당 대표는 “이미 윤석열 전 대통령은 탄핵을 통해 계엄에 대한 헌법적·정치적 심판을 받았다. 지금 사법적 심판도 받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심판이든, 법원의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기존 다주택자 대출 연장·대환대출 규제 검토 지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기존 다주택자에 대한 대출 연장·대환대출 규제 검토를 내각과 대통령비서실에 지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대출 기간 만료 후에 하는 대출 연장이나 대환대출은 본질적으로 신규대출과 다르지 않다”며 “그러니 기존 다주택에 대한 대출연장이나 대환도 신규 다주택 구입에 가하는 대출규제와 동일해야 공평하지 않을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거에 대출을 완전히 해소하는 것이 충격이 너무 크다면 1년 내 50%, 2년 내 100% 해소처럼 최소한의 기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시행할 수도 있을 것이다”라며 “신규 다주택에 대한 대출 규제 내용을 보고받고 기존 다주택에 대한 대출 연장 및 대환 현황과 이에 대한 확실한 규제 방안 검토를 내각과 비서실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은 반드시 혁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해 ”현재 우리 사회에는 설탕, 밀가루, 육고기, 교복, 부동산 등 경제·산업 전반에서 반시장적인 담합 행위가 뿌리 깊게 퍼져 있다“며 ”시장 지

사회

더보기
12·3 비상계엄 1심 윤석열 무기징역, 김용현 징역 30년, 내란죄 인정...“군대 보내 폭동 일으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1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과 제25형사부(지귀연 부장판사)는 19일 오후 417호 대법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선고공판을 진행해 이같이 선고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법정 최고형인 사형은 면했지만 내란죄가 인정돼 피고인들 중 최고 중형을 피하지 못했다. 현행 형법 제87조는 내란과 관련해 대한민국 영토의 전부 또는 일부에서 국가권력을 배제하거나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자에 대해선 ▲우두머리는 사형, 무기징역 또는 무기금고 ▲모의에 참여하거나 지휘하거나 그 밖의 중요한 임무에 종사한 자는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 ▲부화수행(附和隨行)하거나 단순히 폭동에만 관여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제91조는▲헌법 또는 법률에 정한 절차에 의하지 않고 헌법 또는 법률의 기능을 소멸시키는 것 ▲헌법에 의해 설치된 국가기관을 강압에 의해 전복 또는 그 권능행사를 불가능하게 하는 것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이 있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재판부는 12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리더의 적극적 SNS 약인가 독인가
최근 대한민국 정치권의 뜨거운 화두로 등장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SNS 정치’다. 정책 현안이 발생하거나 특정 언론 보도가 나오면 대통령이 직접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던지고, 이에 맞춰 청와대는 ‘6시간 신속 대응 체계’라는 전례 없는 기동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루 평균 4건에 달하는 대통령의 SNS를 통한 직접적인 메시지는 “정책관계자 대응이 오죽 느렸으면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내겠냐”는 자성론과 함께 “정부 조직 전체가 대통령의 뜻을 알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의 메시지는 그 자체로 가장 강력한 정부 정책 수단 중 하나”라며, “공무원은 물론, 국민과 시장에 확실한 시그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관료 조직의 완만한 호흡을 깨뜨리는 파격적인 행보로 평가받는 이 대통령의 SNS 활용은 2025년 한 해 동안 엄청난 양의 트윗을 쏟아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례와 비교될 만큼, 단순한 소통을 넘어 통치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실시간 SNS 정치’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은 기대와 우려라는 두 갈래 길 위에 놓여 있다. 우선 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