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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석 연휴 서울 병원·약국 5000여 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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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1793곳, 약국 3435곳 지정·운영
25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정상 운영
25개 자치구 누리집‧다산콜센터서 확인 가능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서울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에도 시민이 가까운 병·의원과 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총 5228개소의 '문 여는 병·의원'과 '문 여는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연휴기간 중 환자의 일차 진료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외 병·의원 1793개소가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 여는 약국은 시민 편의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의 인근 약국을 지정해 3435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은 서울시·25개 자치구 누리집과 응급의료포털, 국번없이 전화 120(다산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서울시내 67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처럼 24시간 돌아간다. 응급의료기관은 ▲서울대학교병원 등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등 31개소 ▲서울시 서남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19개소 ▲응급실 운영병원 등 17개소 등 총 67개소다.

 

안전상비의약품(소화제·해열진통제·감기약·파스 4종류 13개 품목)은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7342곳(서울시 누리집→안전상비의약품에서 확인)에서 쉽게 구입 가능하다.

 

시는 또한 의료방역을 위해 25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며 호흡기 증상자와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원스톱 진료기관', '먹는 처방약 판매 약국'도 누리집에 안내해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위탁의료기관 187개소에서는 사전예약을 통한 코로나19 예방 접종도 가능하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연휴 동안 배탈 등 가벼운 질환에 대비해 상비약을 준비해 두시고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미리 확인해 경증 질환은 집 근처 병·의원, 보건소, 약국을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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