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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 흐리고 구름...낮 최고 32도 늦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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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전라 구름 많고 강원·제주 흐림
아침 최저기온 18도, 낮 최고 32도
태풍 '난마돌', 오키나와에서 북상 중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목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늦여름 더위가 지속되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과 전라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강풍특보가 발효된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내일까지 바람이 초속 10~16m,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순간풍속이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0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제주 25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수원 30도, 춘천 29도, 강릉 25도, 청주 31도, 대전 30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28도, 부산 28도, 제주 30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한편 전날 오전 3시께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300㎞ 해상에서 발생한 제14호 태풍 '난마돌'(NANMADOL)은 전날 오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350㎞ 부근 해상에서 북상 중이다.

 

태풍은 오는 19일 오전 3시께 제주 서귀포 남남동쪽 280㎞ 부근 해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정확한 태풍 경로는 유동적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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