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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22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 홍보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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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의 우수 일자리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 마련-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0일부터 12일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에 전시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혁신적인 행정 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남구 일자리정책과에서는 취업⋅창업 지원의 우수사례 및 입주기업 제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부스 전시 참여기업으로는 일자리종합센터 입주기업 중 정리수납 컨설팅 및 교육의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공간생활 연구소(이윤정 대표)’, 유제품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유제품 Self Making Kit을 개발한 ‘㈜씨엔자임(유승익 대표)’, 보드게임 보관함 및 액세서리를 제작하는 ‘럭키식스(윤관우 대표)’, 반려동물용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하는 ‘로바니코(김선종 대표)’등 총 4개사가 창업아이템의 전시, 홍보 등으로 참여한다.

 

또한 현재 취업 트렌드를 반영한 모의 VR면접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남구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청년 정책 및 취ㆍ창업의 지원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번에 참여한 한 입주기업 대표는 “스타트업 기업이 관공서와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것부터가 어려워 접촉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여러 지자체와 중앙ㆍ지방 공공기관 등에게 자연스럽게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공공분야 담당자에게 직접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울산 남구의 우수 일자리정책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일자리정책을 벤치마킹하여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am-gu, Ulsan (District Mayor Seo Dong-wook) announced that it will operate an exhibition booth at the 2022 Korea Local Autonomy Management Innovation Expo, which will be held at BEXCO in Haeundae, Busan for three days from the 10th to the 12th.

 

The "2022 Korea Local Autonomy Management Innovation Expo" is an event to share local governments' innovative administrative policies to revitalize the local economy, and the Nam-gu Job Policy Division will organize and operate various programs such as best practices for employment and start-up support and product exhibitions.

 

Among the companies that participate in the booth exhibition, four exhibitors will promote "Space Life Research Institute" (CEO Lee Yoon-jung), "CNJIM Co., Ltd." (CEO Yoo Seung-ik), which develops dairy products, "Lucky Six (CEO Yoon Kwan-woo)," and "healthcare products for pets."

 

In addition, you can experience simulated VR interviews reflecting the current employment trend and see various youth policies and support programs for employment and start-ups supported by Nam-gu at a glance.

 

A representative of a tenant company who participated this time said, "It was not easy for start-ups to contact government offices, and this expo was a chance to naturally inform various local governments, central and local public institutions, and it was a meaningful opportunity to inform public sector officials directly."

 

"It was a good opportunity to promote the excellent job policy in Nam-gu, Ulsan to the whole country," said Jung Sung-young, head of the job policy division. "We will do our best to create new jobs that meet the trend by benchmarking the excellent job policies of the central government and local govern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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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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