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2 (수)

  • 맑음동두천 19.0℃
  • 흐림강릉 22.3℃
  • 맑음서울 18.9℃
  • 흐림대전 18.7℃
  • 흐림대구 20.1℃
  • 흐림울산 20.2℃
  • 광주 13.8℃
  • 부산 18.3℃
  • 흐림고창 13.8℃
  • 제주 14.5℃
  • 맑음강화 17.2℃
  • 흐림보은 16.9℃
  • 흐림금산 18.3℃
  • 흐림강진군 13.6℃
  • 흐림경주시 20.4℃
  • 흐림거제 16.0℃
기상청 제공

경제

네오젠코리아, 국내 식품산업 안전관리의 새로운 기준 제시

URL복사

네오젠코리아 한국 법인 설립 3주년 기자간담회 개최
지난 2022년 3M 식품안전사업부 인수, 전 세계 140여 개국에 식품·동물 안전 종합 솔루션 제공
식품 원재료 관리부터 유통까지 식품안전 보장… 검사 시간정〮확도 높인 포트폴리오 소개
식품안전 관리 체계 고도화 요구 높아져… 식품안전 관리 전문 기업 역할 강화될 것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식품안전 전문 기업  네오젠코리아(Neogen® Korea)가 8일 더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회사의 비전과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식품안전 관리 전문 기업으로서의 역할 강화라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국내 식품안전 분야의 핵심 이슈와 함께, 네오젠의 목표와 포트폴리오가 소개됐다.

 

손병익 네오젠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사장이 네오젠의 글로벌 및 국내 시장에서의 목표와 핵심 가치를, 박준영 네오젠코리아 지사장이 네오젠코리아의 사업 전략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또한 이광원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한국식품안전연구원 원장)가 ‘국내 식품산업 안전관리의 중요성 및 기술 동향’을 주제로, 식품산업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시장 환경의 미래 전망을 공유했다.

 

손병익 네오젠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사장은 “네오젠은 설립 이래 지난 40년 동안 식량 공급의 안전을 보장하고 식품의 품질을 향상하는 데 주력하며, 전 세계 각지에 최적의 식품·동물안전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며, “특히 보다 장기적인 식량 안보를 위해 ▲ 물 보전, ▲ 에너지 절약, ▲ 폐기물 감축 등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손 부사장은 “네오젠코리아는 3M의 식품안전사업부 인수로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식품안전 리더십을 강화했고, 국내 유수의 식품 전문 기업의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식품안전 트렌드에 발맞춰 국내 식품산업의 품질과 안전 수준을 높여 나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뒤이어 박준영 네오젠코리아 지사장은 “네오젠은 식품의 원재료 관리부터 생산과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더욱 효과적이고 정밀하게 안전성을 확보하며, 국내외 식품안전 규제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국내에서도 식문화가 다양해지고 세계적으로 K-푸드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보다 신속하고 일관된 품질 관리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네오젠은 페트리필름(Petrifilm®), 등온 증폭 분자 검출 시스템(Molecular Detection System, MDS) 등 검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정확도를 높인 검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트리필름은 세계 최초의 미생물 배양용 건조 필름 배지로, 전통적인 배지에 비해 간편하고 신속하게 미생물 검사를 수행할 수 있다. 페트리필름 플레이트 리더는 페트리필름을 6초 이내에 자동으로 이미지를 분석하고 판독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정확하고 일관된 지표 세균 검사가 가능해 사용자의 효율성과 품질관리의 일관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등온 증폭 분자 검출 시스템은 살모넬라균, 리스테리아균 등 다양한 식중독균을 검사하는 검출기로, 60~75분 이내에 정확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검사 수행 단계를 단축시켜 편의성과 경제성을 높인 제품이다.

 

박 지사장은 “또한 네오젠 애널리틱스(Neogen® Analytics)는 식품안전과 관련한 모든 데이터를 통합 분석할 수 있는 디지털 식품안전 관리 체계로, 식품 기업이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품질 관리와 리스크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디지털 혁신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지는 발표에서 이광원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는 “최근 식품 소비 트렌드가 다양해지고, 소비자의 식품안전에 대한 기대 수준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더욱 정밀하고 체계적인 식품안전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며, “기업의 입장에서도 장기적인 브랜드 신뢰와 리콜 시 경제적 비용을 고려했을 때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관리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국가마다 식품 수출입 환경이 서로 다른 가운데, 상향화된 국제 표준화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식품안전 관리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와 함께 AI·빅데이터·IoT 등을 활용해 검사 시간을 단축하고 리스크를 사전에 예측·관리하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변화 속에서, 고도화된 기술력과 디지털 역량으로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1982년 미국에서 설립된 네오젠은 지난 2022년 미국의 다국적 제조 기업 쓰리엠(이하 3M) 식품안전사업부의 인수합병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한층 강화한 식품·동물 안전 분야 전문 기업이다.

 

 현재 전 세계 140여 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과학과 기술을 기반으로 인류와 동물의 건강 증진과 이를 통한 글로벌 식량 안보를 이끈다는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식품안전·동물안전·유전체학 종합 솔루션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네오젠은 ▲ 미생물 검사, ▲ 병원성 식중독균, ▲ 곰팡이 독소, ▲ 식품 알레르겐 등을 감지하기 위한 솔루션뿐 아니라, ▲ 반려동물 건강과 복지, ▲ 축산용 동물, ▲ 위생 모니터링 및 유전자 분석 전문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한국·인도, 전략산업 협력 확대...에너지 자원·나프타 안정적 수급 협력”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한국과 인도가 전략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한다. 에너지 자원과 나프타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협력도 지속한다. 이재명 대통령과 나렌드라 다모다르다스 모디 인도 총리는 20일(현지시간) 뉴델리 영빈관에서 정상회담을 해 이같이 합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뉴델리 영빈관에서 공동언론발표를 해 “저와 총리님은 대한민국과 인도가 상호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는 최적의 전방위적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데 서로 공감했다”며 “이에 따라 기존 경제협력을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조선, 금융, 인공지능, 국방·방위산업을 비롯한 전략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문화와 인적 교류도 한층 강화해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는 양국 간 경제협력의 틀을 고도화해 동반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기로 했다. 양국 간 첫 번째 장관급 경제협력 플랫폼인 '산업협력위원회'를 신설해 무역과 투자뿐 아니라 핵심광물, 원자력발전소, 청정에너지 등 전략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최근의 중동 정세를 고려해 에너지 자원과 나프타 등 핵심 원자재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협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한지아 의원, 예방접종 전 과정 국가 책임 명문화 예방접종관리법안 대표발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예방접종 전 과정에 있어 국가 책임을 명문화하기 위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초선)은 22일 ‘예방접종관리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률안 제2조(정의)는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예방접종’이란 질병에 대한 면역 효과를 얻기 위하여 질병 예방에 효과가 확인된 백신 등을 주사 등의 방법으로 인체에 투여하는 것을 말한다. 2. ‘국가예방접종’이란 국가가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접종 대상, 실시 기준을 정하여 정기적으로 접종받기를 권장하는 예방접종을 말한다. 3. ‘임시예방접종’이란 감염병의 전파 차단 등을 위하여 임시로 실시하는 예방접종을 말한다. 4. ‘기타예방접종’이란 국가예방접종과 임시예방접종이 아닌 예방접종을 말한다. 5. ‘예방접종약품’이란 ‘약사법’ 제2조제4호에 따른 의약품으로서 예방적 목적을 위하여 국가예방접종과 임시예방접종에 사용하는 백신 등을 말한다. 6.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이란 예방접종 후 그 접종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증상 또는 질병으로서 해당 예방접종과 시간적 관련성이 있는 것을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

문화

더보기
‘해설이 있는 오페라 콘서트 - 아리아와 한국가곡’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실버산업 전문 기업인 서울시니어스타워가 오는 4월 23일 오후 2시 고창 웰파크호텔 컨벤션센터 메인홀에서 ‘제7회 장수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장수학 콘서트는 ‘품격과 가치를 더한 노후를 위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이어져 온 서울시니어스타워의 대표 문화 프로그램이다. 공연을 넘어 배움과 예술을 통해 노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건강하고 의미 있는 노후의 방향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제7회 장수학 콘서트는 ‘해설이 있는 오페라 콘서트 - 아리아와 한국가곡’을 주제로 열린다. 카메라타전남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해설, 소프라노 박성경·윤한나, 테너 강동명, 바리톤 조재경이 출연해 클래식과 한국가곡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 오페레타 ‘박쥐’ 중 ‘친애하는 후작님’,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 김연준의 ‘청산에 살리라’ 등으로 구성된다. 해설과 함께하는 무대인 만큼 관객들은 작품에 보다 쉽게 다가서며 음악의 감동을 더욱 깊이 있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니어스타워는 장수학 콘서트를 통해 시니어의 삶에 배움과 감동을 더해왔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