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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함께하는 독도사랑배 전국승마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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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국제승마장에서는 ‘제1회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함께하는 독도사랑배 전국승마대회’가 22일부터 ~ 27일까지 승마인들의 큰 관심을 받은 가운데 막을 내렸다.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상주시, 한국마사회, 대한·상주승마협회가 후원하며 경상북도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한 본 대회는 마필 280여두, 선수 및 관계자 등 7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민족의 섬 독도에 대한 사랑 실천과 전 국민의 관심 유도를 위해 개최된 제1회 독도사랑배 전국승마대회를 맞이하여 흥미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장애물·마장마술·권승경기·각종 이벤트 경기 등 다채로운 종목을 선보였으며, 특히 26일은 개회식 및 표창장 수여,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독도플래시몹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대회 기간 중 이벤트 행사로 ‘우리 가족 행운의 편자 꾸미기 자율체험 행사’가 열렸다. 행운과 복을 불러들이고 불행과 액운을 방지한다고 하는 말편자를 온 가족이 합심하여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상주 국제승마장은 올해 3월 제1회 경상북도승마협회장배 승마대회 개최를 필두로 제1회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함께하는 독도사랑배 전국승마대회까지 무려 총 11개 대회를 개최하는 등 승마산업을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승마 관광도시 상주’라는 입지를 확고히 구축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회 유치 및 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상주’라는 지역브랜드 홍보로 이어지는 파급효과는 금전적으로 환산할 수 없는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말산업 특구도시인 상주시의 위상에 걸맞게 2023년에도 10개 이상의 전국대회 유치를 목표로 세우고 있으며, 국내 최초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를 활용한 다양한 승마 프로그램 운영으로 모든 국민이 즐기는 레저관광산업으로 확대하여, 승마 산업을 이끌어가는 일등 승마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At the Sangju International Horse Riding Center, the "1st Dokdo Love Boat National Horse Riding Competition with Gyeongsangbuk-do and Sangju City" ended with great attention from horseback riders from the 22nd to the 27th.

 

Sponsored by the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Gyeongsangbuk-do, Sangju-si, the Korea Racing Association, and the Korea-Sangju Horse Racing Association, the competition was the largest in Korea, with more than 280 horses and 700 athletes and officials participating.

 

Interesting attractions and experience events were held at the same time to mark the first Dokdo Love Cup National Horse Riding Competition, which was held to practice love for Dokdo, an island of the people, Korea's own territory, and to induce interest from the entire nation.

 

For six days from the 22nd to the 27th, various events such as obstacles, horse-riding, boxing, and various events were held, and various events such as opening ceremonies and commendations were held on the 26th, and Dokdo Flash Mob, which promotes pride in Dokdo, our own territory.

 

In addition, during the competition, the "Self-experience event to decorate our family's lucky edition" was held as an event. It provided a meaningful time for the whole family to work together to make memories of the speech, which is said to bring good luck and good luck and prevent misfortune and bad luck.

 

Sangju International Horse Riding Center is firmly establishing its position as a "Horse Riding Tourism City Sangju" leading the horse riding industry by holding a total of 11 competitions, including the first Gyeongsangbuk-do and Sangju National Horse Riding Competition.

 

In addition, the ripple effect leading to the promotion of the local brand "Sangju" as well as revitalization of the local economy by attracting and holding competitions is creating a high synergy effect that cannot be converted financially.

 

Sangju Mayor Kang Young-seok said, "We are aiming to attract more than 10 national competitions in 2023 to match the status of Sangju City, a special horse industry city, and we will focus our capabilities to expand into a leisure tourism industry enjoyed by all citizens through various horseback riding education c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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