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8일 울산 남구 모니터봉사단 25여명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진흥 및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부산119안전체험관에서 재난안전체험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일상생활 속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대처방법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승강기안전ㆍ실내안전ㆍ소방차 길터주기ㆍ차량전복 사고대처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한억태 안전모니터봉사단 남구지회장은 “이번 안전체험 견학을 통해 실제재난 발생 시 대처능력 및 재난 방재 역량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금일 안전체험에 참여한 회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은 “안전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체험견학을 실시하여 각종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안전체험 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전모니터봉사단은 2009년 6월에 설립된 민간 자율 자원봉사활동단체로 생활 속 각종 위해요소 발견과 활발한 안전신문고 앱 신고, 남구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의 위생소독 및 안전점검 등을 통하여 재난재해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