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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병호, 인천경제위기 극복 토론회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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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문병호 전 의원이 안상수 인천시장에게 인천경제위기 극복 토론회를 제의했다.
문 전 의원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범시민 인천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대토론회’를 제안하면서 “인천시의 실업률은 전국 1위,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전국평균에 훨씬 못미치는 -1.2%로 심각한 경제위기상황에 처해있는데 도대체 안 시장은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안 시장을 질타했다.
문 전 의원은 “안 시장이 그토록 포장해왔던 경제자유구역은 최근 감사원의 감사결과 발표와 각종 언론보도를 통해 총체적인 부실이 드러나고있어 인천의 미래인지 아니면 인천발전을 가로막는 부담스러운 장벽이 될지 의문스러운 상황에 처해있다”면서 “지난 8년간 안상수 시장이 벌려놓은 각종 개발과 이벤트성 행정의 결과로 인천시민은 7조원이 넘는 빚더미를 떠안았고 서민경제는 파탄나고 구도심의 소외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 시장은 투명한 시정정보를 공개하라는 요구를 묵살하고 여전히 근거없는 낙관론으로 여론을 무마하려고만 하고 있다”며 “안 시장은 3선시장이라는 개인적 욕심이 아니라 지금이라도 위기를 인정하고 본인이 망쳐놓은 인천경제를 조금이라도 회복시키기 위한 노력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문 전 시장은 “총체적인 인천지역경제의 위기상황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참여를 통해 위기극복을 위한 대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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