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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구·경북 불교 문화재 보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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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구미 대둔사 건칠아미타여래좌상> 등 대구·경북 지역 중요 불교 문화재 16건을 보물로 지정한다.


문화재청은 2002년부터 강원도 지역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사찰소장 불교 문화재의 현황을 파악하는 일제조사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사업을 통해 확보한 전국 사찰소장 불교 문화재의 현황자료는 불교 문화재의 도난·훼손 방지, 보존 관리 및 학술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며, 조사 결과 가치가 인정된 문화재를 선별하여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되는 16건의 문화재들은 2007년 추진한 경상북도 북부지역 258개 사찰소장 10,390점의 불교 문화재들에 대한 ‘불교문화재 일제조사’사업의 결과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조사가치가 인정된 31건 41점에 대해 현지조사를 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보물 지정이 결정된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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