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7 (금)

  • 구름조금동두천 10.7℃
  • 구름많음강릉 13.4℃
  • 박무서울 13.2℃
  • 박무대전 11.8℃
  • 박무대구 12.0℃
  • 박무울산 15.2℃
  • 박무광주 14.8℃
  • 흐림부산 18.7℃
  • 맑음고창 12.7℃
  • 맑음제주 21.4℃
  • 맑음강화 12.9℃
  • 구름많음보은 9.4℃
  • 구름많음금산 7.7℃
  • 맑음강진군 15.7℃
  • 구름많음경주시 12.3℃
  • 구름많음거제 16.2℃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7월, 먼저 만나는 울산교육의 미래

URL복사

- 울산교육청, 7월 14일부터 3일간 울산미래교육 박람회
- 미래교육 세미나, 인공지능 체험관, 미래형 수업나눔 운영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최성부)은 오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나눔으로 성장하는 2023 울산 미래교육 교육박람회’를 연다.

 

울산미래교육 박람회는 능동형 미래교육 세미나와 학술심포지엄, 인공 지능(AI)·에듀테크 체험관, 미래형 수업나눔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고, 함께 상상하며 울산교육의 오늘과 내일, 미래에 대한 담론을 나누는 교육박람회다.

 

올해 신규사업인 울산미래교육 박람회는 ‘학교의 오늘과 내일이 쌓인 미래교육, 상상 그리고 통찰’이라는 비전 아래 3대 핵심 내용을 선정했다.

 

3대 핵심 내용은 학교의 오늘과 내일이 쌓인 미래교육을 뜻하는‘미래교육’, 미래교육과 연계가능한 부서(기관) 세미나, 학술심포지엄 등을 통합한 ‘다채로운 생각나눔’, 교육공동체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며 마음껏 상상함을 뜻하는‘참여와 상상’이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육박람회에서 다채로운 생각나눔 학술마당으로 각 부서(기관)의 세미나, 학술심포지엄, 토크콘서트를 통합한 상상나래를 운영한다.

 

교육공동체가 즐겁게 참여하고, 상상력을 펼치는 참여형 부스·체험관으로 미래교육관, 미래교실관, 진로교육관, 융합교육관, 공감놀이터를 운영한다.

 

울산교육의 어제, 오늘, 미래에 대한 탐색과 미래교육을 공유하고자 정책공감관도 운영한다.

 

오는 3월에 부스·체험관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와 부서, 인공지능(AI)· 에듀테크 업체를 공모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7일 외솔회의실에서 2023년 울산미래교육 박람회 설명회를 열었다.

 

비대면(ZOOM)으로 동시 진행된 설명회는 시교육청 각 부서장, 교육장, 직속기관장과 업무담당자, 유·초·중등학교 교장, 교감, 교사 등 21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1월 자문 협의체 협의회를 열어 그동안의 준비 경과와 울산미래교육 부스·체험관 운영, 세미나와 학술심포지엄 등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했으며, 운영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교육청 업무담당자들과 학교 현장의 교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현장 중심 안내로 울산미래교육 박람회의 협력적 운영 기반도 조성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현장의 변화를 공감하고, 미래형 수업과 교육환경, 정책의 방향성을 함께 탐색하는 교육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5 서울건축박람회’ 개막...건축주·인테리어 수요자 참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건축·인테리어·전원주택 전문 전시회 ‘2025 서울건축박람회’가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된다. ‘서울경향하우징페어’는 올해부터 ‘서울건축박람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인테리어 수요자와 건축주 모두를 위한 전시로 새롭게 개편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유수의 인테리어 브랜드와 관련 업체가 대거 참가해, 주거 및 상업공간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참관객들의 높은 기대에 열렸다. 서울건축박람회는 전원주택과 인테리어를 중심으로 한 실수요자 맞춤형 건축전시회로서 주거 공간을 직접 설계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전시회이다. 특히, 옥외전시장을 활용한 계절별 기획 전시를 선보이며, 실내외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형 전시회로 한층 진화됐고, 단열, 난방, 에너지 절감 등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됐다. 전시 품목으로는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난방/보일러/펌핑/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체류형쉼터/이동식주택, 주택설계시공, 창호/하드웨어, 건축공구/관련기기, 홈네트워크시스템 등 건축과 인테리어 전반을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