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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특징주] 폴라리스오피스, 지난해 순이익 134억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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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폴라리스오피스가 지난해 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4일 공시에 따르면 폴라리스오피스는 별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순이익이 13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흑자 전환한 수치로, 관계사 매각차익이 반영돼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

글로벌 오피스 소프트웨어(SW) '폴라리스 오피스'를 중심으로 한 오피스 사업부의 성장으로 같은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27.81%, 26.75% 증가한 232억원, 26억원을 기록했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폴라리스 오피스'는 1억2000만명에 달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매년 지속 성장하고 있어 오피스 SW에서 시작해 커머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이어 인공지능(AI) 오피스 플랫폼으로서 기술을 고도화하는 중"이라며 "관련 시장의 확대로 올해도 좋은 흐름이 예상된다"며 "그룹사들과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해 추가 성장동력 또한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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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심리적 안내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전략’을 펴냈다. 이 책은 현대인이 겪는 심리적 불안과 대인관계의 갈등을 다루며, 아홉 가지 성격 유형을 통해 자기 이해와 관계 회복의 길을 안내하는 심리 지침서다. 저자는 에니어그램 이론에 명상상담을 결합해 각 유형의 특성과 패턴을 드러내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단순히 성격을 분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린 시절의 경험과 현재의 관계 문제를 연결해 설명함으로써 독자가 자기 성찰의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 김문자는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명상심리상담학과에서 상담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학교 상담심리센터 객원 상담사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명상에니어그램 교육원 원장으로 활동하며 명상과 심리상담을 접목한 다양한 연구와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저자는 ‘명상상담프로그램이 여대생의 스트레스 감소에 미치는 영향’,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영상관법이 분노 감소에 미치는 영향’,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단일사례연구’ 등 여러 논문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해 온 학자이자 상담 전문가다.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전략’은 명상이 내면의 불안을 직면하게 하고, 에니어그램이 그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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