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광화문이야기, 한양에서 서울까지>가 5월 5일과 6일 양일 간 세종체임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광화문의 역사적 사실을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합창단체인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연주로 들려준다. 광화문을 조선시대와 일제 강점기, 현재와 미래라는 세 가지 구성으로 ‘수도 한양’, ‘엄마야 누나야’, ‘한양에서 서울까지’ 등 11개의 곡을 공연에 담았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어린이 합창음악을 이번 공연에 구현하며 온 가족이 함께 역사와 음악을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 관객에게는 30% 할인을 제공한다. 세종문화회관티켓과 인터파크 등에서 현재 예매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