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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박물관에서 천마와 함께 노닐다... 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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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함순섭)은 101번째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날 행사 ‘어린이날, 천마를 타고 노닐다’를 대면으로 운영한다.

 

5월 5일(금) 국립경주박물관을 찾는 어린이 관람객 누구나 박물관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을 즐겨볼 수 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오는 5월 4일(목) 개막하는 특별전 「천마, 다시 만나다」와 연계되며, 천마총 출토 ‘천마그림 말다래’를 응용한 스크래치 보드와 스티커 및 엽서, 천마총 금관 만들기 세트 각 500개를 선착순으로 받아볼 수 있다. 오전에는 천마총 스크래치 보드 세트를, 오후에는 천마총 금관 만들기 세트가 배부될 예정이며 소진 시 행사가 종료된다. 천마총 유물들을 응용한 기념품을 통해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를 더욱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기념품 배부 외에도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박물관에서 첨성대 팽이 만들기 및 경주의 문화재를 응용한 판박이 에코백 만들기 2종을 자유롭게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박물관 마당 곳곳에는 포토존도 설치되며, 신라 화랑의 기상과 정신을 다루는 화랑무예 공연도 성덕대왕신종 앞마당에 진행된다. 공연은 11시와 13시 30분 총 2회로 열릴 예정이다. 

 

모든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 - 문화행사’ 메뉴에서 어린이날 문화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누구나 박물관에서 유익하고 신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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