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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양화, 자연미술, 음악, 공예 등 작가 10인 참여하는 카이브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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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023 화성예술플랫폼 아카이브전(展) ‘안녕’을 11월 15일(수)까지 화성열린문화예술공간 2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아카이브전 ‘안녕’은 ‘2023 화성예술플랫폼’ 사업의 하나로, 올해 오픈스튜디오 참여 작가들의 작품과 시민 참여자들의 협업 작품을 선보인다. 화성예술플랫폼은 화성시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 및 예술가의 작업실을 찾아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동시에 예술가에게는 사회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와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전시에는 서양화, 자연미술, 음악, 공예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작가 10인(조태경, 파인트리오, 이지언, 홍영이, 엄연희, 최범용, 윤지현, 권영하, 임승희, 민홍지)이 참여해 시민들과 예술로 소통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화성시민이 지역 예술가와 작품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문화재단의 다양한 사업에 화성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1월 8일(수)부터 11월 15일(수)까지 화성열린문화예술공간 2전시실(동탄 라크몽 B동 3층)에서 진행되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시민문화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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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손정의 회장 접견 'AI 3대 강국 실현 위해 조언·제안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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