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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ㆍ제약

리하베스트, 라피끄와 지속 가능한 화장품 개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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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업사이클링 원료 활용 친환경 화장품 사업개발 위한 협력 추진
버려지는 부산물의 대변신…식품 분야 넘어 친환경 화장품 개발까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주식회사 리하베스트(대표 민알렉산더명준)는 라피끄 코스메틱(대표 이범주)과 지난달 22일 푸드업사이클링 친환경 원료를 활용한 화장품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은 친환경 푸드업사이클링 원료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화장품 사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추진되었다. 라피끄가 연구한 맥주박의 다양한 피부 효능을 활용하여 화장품 성분 강화에 활용하겠다는 취지이다.

 

리하베스트 민알렉산더명준 대표는 “버려지던 식품 부산물을 리하베스트만의 기술로 업사이클한 원료를 제공하여 식품을 넘어 비식품 분야까지 기회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부산물을 업사이클링 하여 많은 식품, 비식품분야까지 확대하여 푸드 업사이클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라피끄 이범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치가 있음에도 버려져 왔던 식품 부산물을 활용하여 친환경 화장품 기술 개발과 사업 스케일업을 구현한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푸드테크를 식품산업 뿐만아니라 화장품 산업을 포함한 그린바이오 산업으로 확장하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하베스트는 국내 최초 푸드업사이클링 전문 기업으로 맥주박, 식혜박 밀기울 등과 같은 식품 부산물을 업사이클하여 식품 대체 원료를 제조하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 일본, 인도네시아 진출을 앞두고 있다.

 

라피끄는 SofTech & SoftFerm(식물체 연화 기술), BSG 기술을 개발하는 등 화장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자체 및 친환경 기업과 환경보호, 특산물을 활용한 가치 창출, 신사업 기회 확대 등 다양한 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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