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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SPC 티트라, ‘스탠다드 파우치’ 신규 플레이버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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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SPC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teatra)’가  ‘스탠다드 파우치’ 신규 플레이버 3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탠다드 파우치’는 파우치 형태의 패키지에 20개입의 티백이 들어있는 가성비 제품으로, 기존 패키지 제품 대비 용량을 늘려 합리적인 가격으로 티하우스 수준의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다. 가벼운 파우치 포장으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플레이버 3종은 △녹차의 신선한 향미에 부드러운 청포도의 여운이 조화로운 ‘샤인머스캣 그린티’ △망고의 새콤달콤한 맛과 말린 사과 조각과 허브, 블랙베리 등의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콜드브루 피치&망고’, △히비스커스 베이스에 딸기를 더해 잘 익은 딸기를 한 입 베어 문 듯한  ‘선라이즈 히비스커스 스트로베리’로 구성됐다. 티트라는 ‘스탠다드 파우치’는 이번 신규 플레이버 3종을 추가로 출시해 총 6종으로 라인업을 확대한다.

 

이번 신제품의 패키지 일러스트는 유명 작가들과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샤인 머스캣 그린티’의 패키지는 구찌, 리버티 런던 등과의 작업으로 알려진 영국 펜드로잉 일러스트 작가 ‘피 그리닝(Fee Greening)’이, ‘콜드브루 피치&망고’ 패키지는 벨기에 디저트 브랜드 ‘디베이유(Debailleul)’와의 작업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 작가 ‘크리스틴 반 와센호브(Christine Van Wassenhove)’가, ‘선라이즈 히비스커스 스트로베리’ 는 거침없는 펜 드로잉과 다양한 컬러로 이국적이고 고급스러운 아트웍을 자랑하는 영국 아티스트 듀오 그룹 ‘Good wives and warriors(UK)’가 함께 했다.

 

티트라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고있는 차(茶) 수요를 반영해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티를 즐길 수 있도록 스탠다드 파우치 라인업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티트라는 최고의 품질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기는 차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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