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22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유통ㆍ생활경제

SPC 배스킨라빈스, 조니워커와 페어링한 ‘위스키 마리아주’ 워크샵 매장 출시

URL복사

새로운 주류 문화로 자리잡은 ‘위스키 페어링’ 트렌드 반영해 ‘위스키 마리아주’ 기획
위스키 아이리쉬 커피 및 위스키 아포카토 3종, 위스키 샘플러 싱글 등 다양한 메뉴 선봬
14일, 21일에는 배스킨라빈스와 조니워커의 특별한 만남 기념해 ‘프라이데이 밋업’ 진행 예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디아지오코리아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 제품을 페어링한 ‘위스키 마리아주’를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 매장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젊은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하이볼 위스키와 더불어 아이스크림이 안주나 마무리 디저트로 주목 받는 트렌드를 반영해 색다른 마리아주(marriage, 페어링 메뉴)를 기획했다. 워크샵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위스키 마리아주’ 라인업은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과 커피에 조니워커 위스키를 더해 각각의 풍미를 살린 최고의 디저트 조합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대표 메뉴로 위스키에 에스프레소와 달콤한 설탕, 부드러운 생크림이 올라간 ‘위스키 아이리쉬 커피’를 만나볼 수 있다. 진한 카카오향과 바디감의 배스킨라빈스 대표 원두와 풍부한 과일향과 달콤한 벌꿀향이 매력적인 ‘조니워커 골드 레이블 리저브’가 만나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위스키와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돋보이는 메뉴도 선보인다. ‘아포가토 3종(바닐라, 크렘드 마롱, 브라우니쥬빌레)’은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 대신 ‘조니워커 블론드’를 페어링해 바닐라, 베리, 넛츠 세가지 맛과 향을 가진 위스키의 풍미와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을 즐길 수 있다. ‘위스키 샘플러 싱글’은 배스킨라빈스의 다양한 플레이버와 ‘조니워커 골드 레이블 리저브’,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을 세트로 구성해 선보인다. 조니워커 위스키의 과일향, 스모키함에 어우러지도록 과일, 티, 치즈 아이스크림 베이스의 아몬드 봉봉, 뉴욕 치즈 케이크, 모카 티라미수, 그린티 얼그레이 등 4가지 플레이버로 제공된다. ‘위스키 마리아주’는 만 19세 이상 성인부터 구매 가능하다.


한편, 워크샵 매장에서는 아이스크림과 브랜드 콜라보를 중심으로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안하는 워크샵 익스클루시브 프로그램 ‘프라이데이 밋업(Friday Meet-up)’을 오는 14일과 21일에 진행한다. 프리미엄 주류기업 ‘디아지오’가 개최한 2022 디아지오 월드클래스 코리아의 우승자이자 ‘바 PINE & CO.(파인앤코)’ 유민국 바텐더와의 아이스크림 페어링 토크와과 함께 ‘위스키 마리아주’를 시식하는 프리미엄 체험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7일부터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단, 만 19세 이상 성인부터 신청 가능하며 방문 시 신분증 지참 필수)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다양한 주류를 취향에 맞게 즐기는 트렌드에 따라 위스키 페어링을 아이스크림의 영역까지 확장해 배스킨라빈스만의 ‘위스키 마리아주’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혁신적인 메뉴를 선보이는 워크샵 매장에서 배스킨라빈스가 제안하는 디저트 페어링과 함께 특별한 미식 경험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성호 서울시의원, 캄보디아 국제 범죄조직의 한국인 표적 범죄에 대한 강력 대응 촉구 건의안 발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대두된 캄보디아 내 국제 범죄조직의 한국인 표적 사기, 납치, 감금, 고문, 범죄 연류 강요 등 심각한 범죄가 일어지고 있음이 드러남에 따라 현재 정부의 대응에 대해 보완할 세 가지 보완점을 설파하며 이를 요청하는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지난 2년 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칸달성에서 발생한 대한민국 인터넷방송인 변 씨의 사망 사건을 서두로 하여 최근 박찬대 국회의원실이 도왔기에 가까스로 캄보디아 캄폿주 보코산에서 A씨와 13명의 국민을 구출한 사건, 은행 통장 고액 판매사기에 넘어가 출국했다가 납치되어 마약 강제 투약까지 당하고 끝내 숨진 채 발견된 B씨의 사건을 통해 “참으로 이해할 수 없고 마치 범죄영화나 소설 등지에서나 볼 법한 사건이 전해져 많은 국민이 충격을 금하지 못하는 실정이다.”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의원은 자영업을 하다 매매 사기에 넘어가 캄보디아를 방문한 후 납치당한 C씨의 사건을 거론하며 “비밀리에 숨겼던 휴대전화를 통해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에 연락했으나, ‘현지 경찰에 직접 신고하라.’라는

문화

더보기
제주의 가을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음악 페스티벌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제주콘텐츠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24일(금) 오후 6시 30분 제주 탑동해변공연장에서 ‘2025 음악실연자 페스티벌(Fall in JEJU, Music ON)’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음악실연자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음악 향유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제주콘텐츠진흥원, 하이톤이 협력해 추진된다. ‘음악실연자 페스티벌’은 음반에 가창 또는 연주자로 참여했으나 정보 미기재 등의 사유로 분배받지 못한 음악실연자들의 미분배 보상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공익목적으로 개최하는 음악 축제다. 행사를 통해 음악실연자의 권익 보호와 음악 저작권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대중에게는 티켓 구매 부담 없이 무료로 수준 높은 라이브 음악 무대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제주콘텐츠진흥원이 지난 4월 1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 음악실연자의 창작 지원과 문화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첫걸음으로 이번 행사를 공동 기획하게 됐다. 한국음악실연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