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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하나투어, MZ세대 완판 행진… ‘밍글링 투어 보홀 프리다이빙 편’ 2차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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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와 소통 기반 ‘밍글링 투어’… 앵콜 요청 쇄도로 보홀 프리다이빙 편 2차 오픈
호스트와 참여자 간 지속적인 소통 이어져 밍글링 투어 컨셉 실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지난 2월 진행한 ‘밍글링 투어 보홀 프리다이빙 편’을 놓친 고객들의 앵콜 요청이 쇄도하면서 2차 상품을 오늘(18일)부터 선보인다.


하나투어의 ‘밍글링 투어’는 MZ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보홀, 대만, 몽골 상품 등이 오픈과 동시에 당일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밍글링 투어 몽골 로드트립 편’은 오픈 3분 만에 모집 완료되어 예약 인원을 한차례 증원했고, 지난 5월 2차 오픈도 5분 만에 마감돼 인원을 추가 증원하는 기록을 연달아 세운 바 있다. 


이 기세를 몰아 8월 출발하는 ‘밍글링 투어 보홀 프리다이빙 편’의 2차 상품을 준비했다. 1차의 호스트였던 레저스포츠 리딩 전문가이자 다이빙투어 리딩 7년 차인 이서영 호스트가 다시 한번 참여해 프리다이빙, 고래상어투어, 비어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보홀 프리다이빙 편 1차는 호스트와 일정, 소통 측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던 상품으로 현재까지도 호스트와 참여자가 소모임을 통해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나아가 일부 참여자들은 프리다이빙 자격증 취득 이후 다음 단계의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강의 수강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밍글링 투어’에 참여한 역대 호스트들은 “공통의 관심사로 모인만큼 활발한 소통과 긍정적 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었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호스트로 참여하고 싶다”라는 후기를 전했다.


‘밍글링 투어’는 호스트를 중심으로 취향과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공통의 취향 커뮤니티를 형성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수 있는 하나투어의 신개념 여행 프로젝트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밍글링 투어는 MZ세대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매회 차 조기 마감되고 있으며, 지난 차수에 대한 앵콜 요청도 꾸준하다”라며, "앞으로도 밍글링 투어를 통해 여행이 주는 소통과 교류의 매력을 알리고, MZ세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여행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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