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15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산업

광동제약, 쫄깃한 젤리 가득한 ‘썬키스트 코코’ 출시

URL복사

과일농축액에 코코넛젤리 더해 ‘쫄깃’
편하게 쥘 수 있는 용기 디자인이 특징
론칭 기념 오프라인, SNS 이벤트 진행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신제품 ‘썬키스트 코코’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썬키스트 코코는 과일농축액에 코코넛으로 만든 쫄깃한 젤리 ‘나타드코코’가 어우러져 먹는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썬키스트 코코는 리치·복숭아·오렌지의 3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썬키스트 코코 리치’는 열대과일의 풍부한 향과 깔끔한 맛을 지녔다. ‘썬키스트 코코 피치’는 복숭아 농축액을 함유해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썬키스트 코코 오렌지’는 썬키스트 브랜드를 상징하는 오렌지의 향긋한 풍미가 특징이다. 세 제품 모두 출시 전 체험단 평가에서 ‘큼지막한 젤리가 과육을 씹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는 후기가 잇따른 만큼, 나타드코코 젤리의 식감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썬키스트 코코 라인업은 용기 디자인부터 내용물 충전까지 한 공정에서 이뤄지는 무균충전설비(아셉틱·Aseptic)로 제조해 믿을 수 있다. 손이 작은 어린이들도 병을 잡는 데 부담이 없도록 허리가 잘록한 조롱박 모양으로 용기를 디자인했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고열량·저영양 식품’ 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어린이들의 간식으로 안심할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제약의 제조노하우와 썬키스트의 높은 글로벌 기준을 적용하여 만든 제품으로 품질을 신뢰할 수 있다”며, “무더운 여름, 건강하고 즐거운 수분섭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썬키스트 코코 론칭을 기념해 오프라인 제품 증정 행사와 유명 프랜차이즈 스터디카페 협업, SNS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등... '서귀포국가유산야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이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항 일대에서 개막 예정인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최 기관 제주마을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유람선을 탑승해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해상 문화유산 투어’ 500명과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열리는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에서 회차별 30명을 넘기는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은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관객의 자격으로 진행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제주의 신화를 기반으로 유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체험을 위해 기획된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은 사전 신청을 받은 프로그램 외에도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야식, 야숙 등 ‘8야’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용구 작가가 구현한 ‘서천꽃밭’과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그리고 홀로그램을 통해 구현한 영등할망의 방문은 밤바다와 신화가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무대와 어우러진 먹거리 장터도 열려 눈과 귀 그리고 미각까지 만족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