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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해양환경 독도탐방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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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광복절 기념 울릉도·독도의 역사와 해양환경 보존 중요성 교육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광복절을 기념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독도에 방문해 ‘2024 해양환경 독도탐방대’를 운영한다.

 

‘해양환경 독도탐방대’는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역사교육과 해양탐사, 환경과 관련된 컨텐츠를 제작해 캠페인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보고 해양 생태환경을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을 통해 해양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깨닫기 위해 추진됐다.

 

탐방은 ▲울릉도·독도 관광 ▲울릉도·독도 해양연구 기지 방문 ▲독도 박물관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이번 독도탐방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해양영토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길 바란다”며“환경과 역사에 대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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