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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쿠팡, 디자인&프리미엄 수건 브랜드 할인전 개최…최대 4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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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3일까지 고품질 디자인 수건 할인전 와우회원 전용으로 진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쿠팡이 최대 40% 할인 혜택을 담은 ‘디자인&프리미엄 수건 브랜드 할인전’을 다음달 13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할인전은 와우회원 전용 행사로 진행되며, 와우회원은 즉시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할인전에서는 고품질은 물론 색다른 디자인까지 겸비한 프리미엄 수건 브랜드들의 다채로운 수건 제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최근 수건은 단순히 매일 사용하는 생필품의 개념을 넘어 욕실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될 만큼 개성과 취향에 따라 구매하는 트렌드가 생겨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디어리얼 △테라파머 △코튼클라우드 △기라로쉬 △더그란 등의 브랜드가 함께한다. 해당 브랜드들은 고품질의 원사를 사용해 흡수율이 뛰어난 것은 물론 형형색색의 다양한 디자인 수건 라인업을 갖추어 원단, 촉감, 두께, 사이즈 등 원하는 조건에 알맞은 수건을 골라 쇼핑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디어리얼 버터수건 벌크 세트(체크2p+딥라인2p+라인, 옐로우) △테리파머 멜로우 선염 디자인 호텔수건 세트(30수, 스톤그레이&써니) 등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디자인 욕실용품 추천관, 욕실용품 세일관, 청소용품 세일관, 세탁용품 세일관 등을 운영한다.

 

쿠팡 관계자는 “와우회원을 위해 고품질은 물론 멋지고 예쁜 디자인의 수건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며 “쿠팡에서 할인혜택과 함께 즐거운 쇼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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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클래식 언박싱 시즌 2’ 공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산하 국립청년예술단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이하 KNCO, 지휘자 김유원)가 클래식 입문자를 위한 콘서트 ‘클래식 언박싱 시즌 2: 왓츠 인 마이 오케스트라’를 오는 11월 2일(일)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인다. ‘클래식 언박싱’은 클래식 음악에 입문하는 관객들이 익숙한 멜로디를 통해 각 음악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다. 지난 시즌 1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 공연은 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프로그램은 주페의 오페레타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헨델 ‘사계’ 중 ‘봄’ 1악장, 몬티 ‘차르다시’, 그리그 ‘페르 귄트’ 모음곡,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9번 4악장 등 익숙하지만 이름은 생소한 명곡들로 구성된다. 또한 앤더슨 ‘타자기 협주곡’, 필모어 ‘라수스 트롬본’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악기의 협연 무대도 마련돼 다양한 악기의 개성과 음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여기에 콘서트가이드 나웅준이 함께해 각 곡의 배경과 이미지를 해설하며 클래식 감상의 몰입을 더한다. 지휘는 김유원이 맡는다. 그는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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