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21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유통ㆍ생활경제

일동후디스, ‘하이뮨 음료 3종’ 패키지 리뉴얼… 新멸균 공장서 자체생산

URL복사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 3종’, 패키지 리뉴얼…새 옷 갈아입어
멸균 공장을 신설하고 자체 생산 돌입, 음료 제품 생산 확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일동후디스가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이하 하이뮨 음료)’ 3종 패키지를 리뉴얼 했다고 밝혔다.


일동후디스는 최근 춘천 멸균 공장을 신설하고, 음료 제품을 자체 생산하면서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교체했다. 디자인 방향은 소비자층을 확대하고자 젊은 층 트렌드에 맞게 산뜻한 색상과 슬림한 형태로 바꿨다.


‘하이뮨 음료 오리지널’은 블루, 저당으로 가볍고 부담없는 ‘하이뮨 음료 저당’은 민트, 흑임자의 고소한 풍미와 영양을 한 팩 가득 담은 ‘하이뮨 음료 흑임자’는 그레이가 주요 색상이다. 용량은 한 팩(190ml)로 기존과 동일하나 이전보다 길고 슬림해 한 손에 편하게 잡히는 것이 장점이다.


하이뮨 음료는 산양유 단백을 포함한 동·식물성 단백질을 6:4로 균형 있게 설계한 단백질 음료다.

외부로부터 섭취가 꼭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BCCA 1,500mg에 뼈, 근육 건강을 지키는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와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위한 아연 등 비타민·미네랄 16종으로 균형을 맞추고 프락토올리고당으로 맛과 건강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소비자의 많은 관심 덕분에 하이뮨 음료가 큰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본격적인 자체 생산을 앞두고 새 옷으로 갈아 입힌 것”이라며, “앞으로 제품력은 물론, 음료 제품의 라인업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클래식 언박싱 시즌 2’ 공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산하 국립청년예술단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이하 KNCO, 지휘자 김유원)가 클래식 입문자를 위한 콘서트 ‘클래식 언박싱 시즌 2: 왓츠 인 마이 오케스트라’를 오는 11월 2일(일)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인다. ‘클래식 언박싱’은 클래식 음악에 입문하는 관객들이 익숙한 멜로디를 통해 각 음악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다. 지난 시즌 1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 공연은 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프로그램은 주페의 오페레타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헨델 ‘사계’ 중 ‘봄’ 1악장, 몬티 ‘차르다시’, 그리그 ‘페르 귄트’ 모음곡,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9번 4악장 등 익숙하지만 이름은 생소한 명곡들로 구성된다. 또한 앤더슨 ‘타자기 협주곡’, 필모어 ‘라수스 트롬본’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악기의 협연 무대도 마련돼 다양한 악기의 개성과 음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여기에 콘서트가이드 나웅준이 함께해 각 곡의 배경과 이미지를 해설하며 클래식 감상의 몰입을 더한다. 지휘는 김유원이 맡는다. 그는 2022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